지우연 장편소설『좋아해줘』. 세상 모든 삼각관계의 말로. 튕겨 나간 한 사람만 완벽하게 무너지거나 혹은, 세 사람 다 너덜너덜하게 상처입거나, 이토록 저명한데 왜 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거야. 비겁하게 회피한대도 닿지 않는 곳으로 도피한대도, 사랑으로 변해버린 우정이 회귀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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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지우연은 작가 연합 홈페이지 ‘시나브로’ 소속 출간작: [더블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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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한숨과 함께 고향으로 뒷모습 연적 도마뱀 여름은 지나버렸지만 뒤척이는 가을 유치(乳齒) 연어 끝겨울 봄의 예감 에필로그. 서른한 번째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