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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사랑이 필요하니까’로 활동 중인 가수 안성준의 장편 역사소설. 우리에게 잊혀진 베일 속 의문에 싸인 인물 손문욱의 일대기를 풀어 낸 작품으로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선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했던 인간 손문욱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소설로 재탄생했다.
조선의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억울하게 일본으로 팔려 가 일본에서 조선으로 돌아오기 위해 갖은 수난을 겪고 마침내 조선에서 무관의 길을 택하고자 했으나 전란으로 인해 다시 일본의 포로로 끌려 간 손문욱, 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눈에 들어 일본 내 반란을 진압해 공을 세우지만 결국 일본 내에서 그를 축출하고자하는 세력으로 인해 조선으로 보내져 조선 침공 제1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장이 된다. 그러나 조선인이 되어 조선을 친다는 것을 차마 행할 수 없었던 조선인 손문욱. 그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한 준비를 하는데… 과연 손문욱은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