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야기 줄거리 (full story synopsis) 용과 담비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 엄마 아빠와 친구들인 유나, 설리, 삼식 그리고 강아지인 도로시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외계의 데빌-푸로토스족 최고위 집정관인 ‘테라-루시퍼’의 명령을 받은 거대로봇족의 전사들이 갑자기 나타나 용과 담비의 아빠와 엄마들을 납치해, 아주 먼 과거의 메가톤델파이 신전으로 데려간다. 메가톤델파이 신전은 지금은 지구에서 사라진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중심에 있는 신전. 이곳 신전에는 우주 정령으로부터 신탁을 받을 때 꼭 필요한 ‘본질의 큐브’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머나먼 우주 저 넘어 외계의 데빌-프로토스들이 ‘본질의 큐브’를 약탈하기 위해서 메가톤델파이 신전을 침략했다. 데빌-프로토스들과 ‘신전의 수호자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사이, 남자 2명과 여자 2명이 ‘본질의 큐브’를 아틀란티스 대륙의 어딘가에 숨기고 ‘시공초월우주선’을 타고 현재의 지구 대한민국으로 와서 살게 되었고, 이들이 바로 용과 담비의 아빠 엄마들이었던 것이다. ‘본질의 큐브’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데빌-프로토스족 최고위 집정관인 테라-루시퍼는 시공이동능력 전사들을 보내서 용과 담비의 엄마 아빠들을 납치해 오도록 명령하게 되고... 용과 담비는 부모님들의 친구인 Dr. Shawn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구조대를 조직하여 먼 과거의 전설과 신비의 대륙으로 엄마 아빠를 찾으러 떠나게 된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가 갇혀 있는 메가톤델파이 신전으로 가는 길은 너무도 많은 위험과 고난이 도사리고 있음. 무엇보다 메가톤델파이’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 많은 ‘Notori-Voca’라는 지식과 언어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Notori-Voca’ 관문은 총 6개의 고대 아틀란티스의 종족들이 지키고 있고, 각 고대 종족에는 몬스터, 기괴한 샤먼, 주술사, 염력전사, 신령한 마법사들이 관리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수 많은 ‘보카몬’들이 있어 이들과의 대결을 펼쳐 물리쳐야만 다음 관문으로 갈 수 있다. (6대 종족은 비교적 착한 종족인 태양족, 엘프족, 공기족과 나쁜 종족들인 몬스터족,요괴족,데몬족임.) 또 데빌-프로토스 최고위 집정관인 테라-루시퍼가 보낸 스파이들과 자객들에게 여러 번 위험에 처하게 되나, 슬기롭게 용기 있게 위기들을 무사하게 넘기게 된다. 또한 구조대 내부적으로도 위기를 겪게 되는데 바로 용과 담비 일행을 돕게 되는 엘프족 요정인 ‘리하나’가 용을 좋아하게 되고, 이로 인행 담비, 유나, 설리 등과 서로 오해하고 질투하는 일도 생긴다. Anyway. 수 많은 관문들과 스파이들과 자객들. 그리고 서로간의 갈등을 모두 극복하고 바로 메가톤델파이 신전의 입구까지 도착한 용과 담비 일행. 이들에겐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최강의 적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데빌-프로토스족 최고위 집정관인 테라-루시퍼. 용과 담비, 그리고 친구들만으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극강의 상대 테라-루시퍼. 과연 용과 담비 그리고 친구들은 어떻게 테라-루시퍼를 쓰러트리고 엄마 아빠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