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삼성건설에서 일하면서 리비아 해외근무를 통해 다른 사회를 경험했으며, 그룹사회공헌팀에서도 근무하다가 2002년 20년 만에 퇴직한 후, 지금은 경기도 분당에서 (주)마임의 분당시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995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키우면서 겪었던 일들을 엮은 '초보아빠 고참되기'를 출간했다.
쌍둥이 남매 중 아들 태수를 군대에 보내고 아들에게 보냈던 편지를대 가는 편지'를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1년간의 어학연수를 떠난 딸 영주에게 보냈던 편지를 ‘하이루~ 대디, 안녕~ 내 딸’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 글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