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인도네시아지

김성월 | 이담북스 | 2014년 06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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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7년간 인도네시아를 누빈 현지 코디네이터가 전하는 우리가 잘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삶과 사람 이야기『그러니까 인도네시아지』. KBS VJ 특공대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 EBS 세계테마기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저자는 방송으로 못 다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착한 사람들이 사는 곳 인도네시아. 우리보다 풍요롭진 않지만 소박한 삶 속에 진한 행복이 녹아 있는 그 곳의 삶을 전한다. 희망을 품고 철로에 드러눕는 사람들 남녀의 은밀한 부분이 조각된 나무 대문 남자가 길어 온 물은 남자들만 마시는 풍습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의 모습이 펼쳐지며 총 4개의 파트로 인도네시아의 볼거리 사람 이야기 생활문화 전통풍습을 파노라마처럼 다채롭게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김성월은 1998년 IMF 금융위기 시절 아무런 계획도 가진 것도 없이 민들레 홀씨처럼 인도네시아로 날아갔다. 수도 자카르타가 아닌 이름조차 생소한 소도시 말랑에 도착해 PC방 사업을 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미디어다음’ 통신원이 됐고 이후 ‘KBS 월드넷’ 통신원이 되면서 오래전부터 꿈꿔온 방송 일에 뛰어들었다.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인도네시아 오지를 활보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 인도네시아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KBS 〈VJ특공대〉 〈러브인 아시아〉 〈환경스페셜〉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SBS〈출발 모닝와이드〉 EBS 〈세계테마기행〉 〈극한직업〉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7년 동안 현장에서 취재?연출한 프로그램만 172편에 달하며 4년간 인도네시아 한인회보 한인뉴스에 ‘별과 달이 비추는 오지의 마을’을 연재해 왔다. 7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15개 섬과 100여 개 지역을 누비며 발견한 인도네시아의 삶을 『그러니까 인도네시아』로 펴냈다. 지금도 인도네시아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며 최근 참여한 프로그램으로는 TV조선 〈아시아 헌터〉 JTBC 〈리버오디세이〉가 있다.

목차소개

머릿말
contents
PART1 볼거리
강물에 떠 있는 채소들
네 가지 색깔의 호수
?빼 호수 위의 집들
롬복의 상어시장
마까사르, 뽈만의 무인도
바뚜르 호수 건너편 마을
발리의 전통 뻥리뿌란
화산 브로모의 속삭임
세람섬의 나울루족
아름다운 리엽바다 제
암본 시내 관광지
향기로운 물과 유황광산
PART2 사람과 사람
귀걸이가 가슴에 달린 할머니
깜뿡에 뜨는 별과 달
머라삐산 할아버지
소똥과 그 남자
솔로 왕과 한국 인삼
한평생 한 우물을 판 할아버지
PART3 생활문화
고래잡기 라마레라
창살에 찔린 돌고래를 보면서
마두라 까라반 사삐
모래 없이 못 살아
바다의 집시 빨라우족
수영하는 물소들의 눈망울
신선한 소, 잡아먹는 날
인도네시아 원유장수
천연가스 불이 활활
철로 테라피
PART4 전통풍습
그러니까 인도네시아지
까장족을 만날 땐 검은 옷을 입어라
대문에 성기를 조각한 월로가이
따나 또라자족
말랑의 사뚜수로
발리 힌두교의 녀삐
빠푸아 섬의 다니족
삼 일간의 미친 짓
소꿉놀이 같은 며칠간의 숲 속 생활
전통가옥 베나 마을
화산에 사는 떵거르족
판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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