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강대국 美國 우리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美 대학교수이자 연방정부 공무원 출신인 최주천 박사가 긴급 진단한 미국 사회의 빛과 그림자 저자는 미국 유학 1세대로 6·25전쟁 직후 미국으로 떠나 미네소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방정부 공무원(식품영양·복지정책)으로 일했다.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이 없었기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미국의 실체를 빨리 깨닫게 되었고 이를 악물고 공부한 끝에 교수이자 연방정부 공무원으로 치열한 삶을 살았다. 저자는 반세기를 훌쩍 넘는 미국생활을 통해 유학생 여행자들에게 미국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어느 나라나 배울 것은 있지만 분별없이 본받는 것은 망국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 또 그 밖의 여러 나라들의 현실을 꼬집어 이야기하면서 본받아야 할 것과 우리가 전해야 할 것 그리고 융합해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또한 이를 통해 독자 역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자세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