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월간중앙} 논픽션 공모에「金馬里3·1 運動秘史」 가 당선되고, 1990년 {월간문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면 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강물은 모두 바다로 흐르지 않는다」전2권.「 그대에게 못다한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랑의 그림자를 보았네」장편역사소설「세종&김종 서 君臣」대하역사소설「대왕세종」전3권 등 호흡이 긴 장편 소설을 주로 썼다. 또한 작품집「그들의 축제」「동강」「남아 있는 사람들」「못다 그린 그림 하나」「남녘형님 북녘형님」 등에서 향토애와 토착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사회개혁과 통일 에 대한 염원을 주로 다뤘다. 20여 년간 산행을 하면서 전국 의 약초와 산나물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산야초 연구가’로 활동하며 건강실용서,「 밥상위의 보약 산야초를 찾아서」「야 생 생약재로 보약주 만들기」「소설가 박충훈의 건강차 35선」 「잘 먹고 잘 누고 잘 자는 법」등을 저술하였다. 2009년 {조선 일보 장편논픽션} 공모에「태극기의 탄생」이 당선되어 단행 본으로 출간하였다. 2009년 대하역사소설「대왕세종」으로 서울시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