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화가가 새로 되신 임금님을 뵈옵고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지난밤 꿈에 하늘나라에를 갔다 왔습니다. 하늘에 계신 선왕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저를 부르시기에 천사와 함께 하늘나라로 가서 선왕을 뵈옵고 왔습니다. 선왕께서는 참으로 우리들이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행복스럽게 지내셨습니다. 그런데 폐하께 전해달라고 하는 편지 한 장을 가지고 왔습니다.”…… {화가와 목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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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인화 / 김명겸 / 성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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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최인화}
- 화가와 목수
- 거북이와 토끼
- 메추라기와 여우
- 어머니의 마음
- 이상한 꿈
{김명겸}
- 소년 직공
- 꽃나라 싸움과 두 소녀
- 셋의 마음 한마음
{성경린}
- 아버지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