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7년 아동문예 신인상(동시), 2000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동화), 2002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수혜 작품으로 장편 동화가 선정되었으며, 2008년 세계동화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콧구멍 속의 비밀》, 《내 별명은 쓰레기》, 《바람 부는 날에도 별은 떠 있다》, 《머리에서 자라는 풀잎》, 《내 짝꿍 하마공주》, 《빼앗긴 일기》 등이 있고, 현재 한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