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에 대한 평론글을 담은『피그말리온의 풍경』. 저자가 각종 문예지에 발표했던 글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문학을 가까이 하고 삶의 기쁨과 슬픔을 양식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에게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 통로를 알려주고자 했다. 1부에는 작고 시인들에 대한 글들을, 2부에는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의 시세계에 대한 글들을 담았다. 3부에는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거의 서정시에 가까운 소설 작품에 대한 새로운 읽기를 시도해 본 글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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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문예운동'에 '박용래론'을 발표하며 문학평론 글쓰기를 시작하였고, 이후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국어국문학과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 {일제침략기의 한국 현대시 연구}, {경남의 시인들}(공저)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