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_최영희
추천사_류삼남
머리말_최두환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_최두환
일러두기
ㅇ 대장부로 세상에 나서
ㅇ 규정은 고칠 수 없다
ㅇ 출세로 가는 길
ㅇ 사또! 지금 어디로 가시나이까
ㅇ 이 오동나무는 나라의 물건이오
ㅇ 성姓이 같은 까닭에
ㅇ 이 화살통 하나로
ㅇ 죽고 사는 것은 천명인데
ㅇ 의리가 없어서야
ㅇ 내가 차라리 죄인이 될지라도
ㅇ 수군을 따를 만한 것이 없습니다
ㅇ 제 한 몸 살찔 일하랴
ㅇ 멀리 적선을 살피고 즉시 보고하라
ㅇ 빈틈없는 경계로
ㅇ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ㅇ 임의로 경계를 넘을 수야
ㅇ 나가 싸우다 죽는 수밖에
ㅇ 삼가 구원하러 출전하는 일은
ㅇ 한 번 죽을 것을 기약
ㅇ 가위 의사義士들이다
ㅇ 군법이 있거늘
ㅇ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ㅇ 해전으로써 죽음을 결단하고
ㅇ 사살만 하라
ㅇ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
ㅇ 적의 탄환이 왼편의 어깨를 맞히고 뚫었으나
ㅇ 한 번 승첩하였다 하여
ㅇ 삼가 적을 무찌른 일을
ㅇ 별도로 거북함을 만들다
ㅇ 짐짓 진형을 해체하고
ㅇ 꾀어내어 쳐부수라
ㅇ 학익진을 펴라
ㅇ 이 몸이 있는 한
ㅇ 수군을 거느리고 달려오라
ㅇ 공격할 때는 바로 지금
ㅇ 오직 그대 죽음에 마음 아픈 까닭은
ㅇ 수군과 육군이 함께 진격해야만
ㅇ 업신여기면 패한다
ㅇ 끝끝내 쫓아가서
ㅇ 병든 군사를 간호하고
ㅇ 달빛은 배에 가득차고
ㅇ 국가는 위급한데
ㅇ 백전백승을 기약
ㅇ 놀라고 비통함을 이길 길 없다
ㅇ 나라를 근심함에 있어
ㅇ 바다 위 달빛은 밝은데
ㅇ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
ㅇ 이것이 해전의 쉬운 점이다
ㅇ 정철총통을 만들었으니
ㅇ 백성들에게 주어 배메기 하게 하면
ㅇ 군량이 우선
ㅇ 편전 쏘는 것으로 대신하자
ㅇ 해변 사람을 수군으로 해야
ㅇ 기회를 엿보아 무찔러야
ㅇ 임금을 속이다니
ㅇ 승패의 결단 순간은 호흡 사이에
ㅇ 왜놈들이 진치고 있는 곳이 모두 우리 땅이다
ㅇ 왜적과는 같은 하늘 아래서 살지 않기로 맹세
ㅇ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ㅇ 전선 운용이 어려워
ㅇ 주린 백성을 구제하면서
ㅇ 휴가 중이라 하여
ㅇ 남쪽에 와 사생결단 같이 하였오
ㅇ 한바다에 가을빛 저물었는데
ㅇ 한산섬 달 밝은 밤에
ㅇ 죽음으로써 원수를 갚자
ㅇ 이 역시 운수다
ㅇ 나라는 허둥지둥 어지럽건만
ㅇ 장수의 직책을 띤 몸으로
ㅇ 나라 바로 잡을 인재가 없으니
ㅇ 쓸개가 있다면 자결하라
ㅇ 밤 깊도록 뛰놀게 한 것은
ㅇ 백성의 피로를 풀어 주어야
ㅇ 나라에는 충성하고, 어버이에겐 효도하려 했건만
ㅇ 저 하늘이 내 사정을
ㅇ 요새의 길목
ㅇ 미더운 것은 오직 수군뿐
ㅇ 왜적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조선 수군
ㅇ 아직도 전선 12척이 있다
ㅇ 눈을 붙이지 못하여 눈병까지
ㅇ 코피를 한 되 남짓 흘려
ㅇ 죽고자 하면 살리라
ㅇ 도망간다고 살 것 같으냐
ㅇ 내가 강이라면 피로써 울고
ㅇ 우리의 승첩은 대감의 공적
ㅇ 대장으로서 화친 할 수 없다
ㅇ 이 원수를 무찌른다면
ㅇ 내 죽었단 말 내지 마라
ㅇ 죄 없음을 굽어 살피소서신구차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