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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인연, 진정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소울메이트
패션과 사랑을 잇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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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이콘 여배우, 잡지 편집장의 미묘한 경계-
패션을 읽고 서서히 스며드는 사랑을 느낀다!
여성들에게 패션은 갈망이고, 명품은 욕망이다. 패션을 소재로 여성들의 심리와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변화를 선보이는 감각 충전 로맨스, 《스타일 위드 러브》
공저 전작 《러브러브 아테네》에 이어서 감각적인 글에 패션을 덧입혀 선보이는 신세진 작가의 신작이다.
생생한 패션 현장과 유행 스타일을 직접 보는 듯한 스토리에 스며든 로맨스는, 숨 가쁘게 따라가며 단숨에 결말까지 달려 읽게 한다.
도도하고 당당한 여배우 은반지. 자로 잰 듯한 완벽한 비율,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하얀 피부. 순백색 새틴 소재 블라우스는 그녀의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고, 페미닌 스커트의 우아한 느낌은 지미추 킬힐로 반전을 꾀한다.
모델, 의상, 액세서리 이 모든 게 삼위일체로 조화를 이루는 몇 안 되는 사람.
지방시가 오드리 햅번을 만났을 때 받았던 강렬한 느낌은 이런 것일까?
그녀는 바로 새로운 영감을 주는 패션뮤즈!
레이, 눌러놨던 디자이너의 피가 끓기 시작하고, 그리고…… 또 다른 이 느낌은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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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 어울리는 옷을 찾을 거면 다 벗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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