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꽃을 낳다

남홍숙 | 문학관 | 2015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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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남홍숙 호주에서 쓴『잎이 꽃을 낳다』. 하늘은 나목의 푸른 살결이고, 나목은 하늘의 동맥이며, 새는 하늘의 비손이었다. 그리고 바람은 하늘의 숨 맥이었다. 이들은 천년 동안 순례를 건너와 다시 조우한 거다. 이 성스러운 원형의 기도.

저자소개

지은이 남홍숙

● 경북 예천 출생
● 아주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
● 2001. 여름 「현대수필」에 수필, 2007. 12. 「수필시대」에 평론 등단
● 현대수필문인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분당수필문학회, 시드니 수필동인캥거루 회원
● 2007년 1월 호주 브리즈번에 건너가서 「현대수필」 「에세이포레」 「수필세계」 「수필과비평」 「선수필」 「수필시대」 「에세이스트」 「좋은수필」 「다빈치」 등에 평론과 수필을 계속 발표하였다. 현재는 계간 「에세이 포레」에 “호주에서 온 편지”를 연재하고 있다.

● 수필집 『그대의 혼으로 과일이 익었습니다』 『물빛』 『잎이 꽃을 낳다』
● 수필평론집 『봉인된 시간을 깨다』
● 석사학위논문 《윤재천 수필 문학 연구》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새
낯선 듯 낯설지 않은
홀로 객석
허공에 시 한 줄
이방의 대숲 산조
수다
무언가

바람과 바람
새의 울음에 들다

아모르 파티

제2장 빔
Live, 라이브
바다야
나비야
새야
그대 무엇을 꿈꾸는가
잎이 꽃을 낳다


ps : 마음이 가렵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

제3장 꽃
꽃은 아직 떠나지 않았다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꽃술 하나가 우주를 흔들다
꽃, 지다
꽃향기를 피우세요




보라, 그 낭만에 빠지다

제4장 책
자신을 이긴다는 것 - 조지 오웰의 『1984』
프리드리히 니체, 정신의 변화
낯선 창窓 -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 『떠도는 그림자들』
존재의 놀이 & 물의 이미지 - 김훈 에세이 『바다의 기별』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존재 - 박상우 산문집 『혼자일 때 그곳에 간다』
‘바다차’를 마시다
길 밖의 길
탁 트이는 것 같아
마당에 서 있는 암탉
세상의 한 텍스트로서의 수필 - 나는 이렇게 수필을 쓴다

제5장 강
나, 거울에 살다
고독의 환타지아
비움
관계
파동
용서
끝 길
그 공원의 역사와 그
강물 곁으로 내려앉다
나무가 수직으로 크는 이유
나무가 헛가지를 치는 이유

에필로그 - 진실, 한 조각을 뽑는 작업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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