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그 남자는 말이 없다 (전2권/완결)

조자효 | 라떼북 | 2014년 12월 3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도서소개

스펙에 연애를 포기한 여자, 운명의 실을 잡다

스물한 살. 남들은 부지런히 첫사랑을 시작하는 나이, 현실을 일찍 알아버린 현주는 사랑보단 스펙 쌓기에 여념 없다. 외롭긴 했지만 미친 듯이 연애를 하긴 싫었고, 운명적인 사랑은 더더욱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현주는 우연찮게 졸고 있던 7호선 기차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세상에.'
두 다리에 힘이 탁 풀려 일어설 수 없게 된 현주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지 알 수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도 자신이 얼마나 얼빠져 있는지, 얼마나 부끄러운 상황인지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설 수가 없었다. 눈앞의 남자는 자그마한 입을 벌리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모예드를 닮은 남자는 졸고 있는 현주에게 어깨를 내어주었고, 한 순간에 준혁에게 빠져버린 그녀였다. 하지만 운명의 끈을 잡으려는 찰나, 남자는 그녀의 곁을 떠났고 두 번 다시 남자와 마주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신이 있다면 이게 운명의 장난일까? 준혁과의 만남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찰나…… 또 한 번 운명의 상대를 만난 현주였다.

운명 따위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이야기, [그 남자는 말이 없다]

저자소개

조자효

현재 호서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소설 쓰는 것을 좋아해 중학교 때부터 이것저것 수시로 글을 썼었으나 제대로 된 작품을 내본 적은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건 20세가 넘어서부터입니다.
특히 조아라에서 연재했던 소설들은 군대에서부터 시놉시스를 구상해 전역 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완성물이 바로 [그 남자는 말이 없다]입니다. 더불어서 실질적으로 완결까지 쓴 유일한 소설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글이나마 알아봐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에디터님과 이 글을 읽으실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목차소개

Prologue. 그 남자는 말이 없다
1. 지하철
2. 카페
3. 봉사활동
4. 토요일
5. 기타
6. 데이트
7. 갈등
8. 수진
9. 준혁
10. 현주
Epilogue. 아영이는 말이 없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