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로맨스 1

아린 | 라떼북 | 2014년 08월 19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0원

판매가 0원

도서소개

환한 미소, 훤칠한 키, 샤프한 이목구비까지…… 한 마디로 잘생긴 그는 나와 동갑…이 아닌, 띠동갑! 게다가 그가 내 경호원이라고? 선 자리를 망치고 왔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명을 받아 집안일을 도와주시는 아주머니들이 묵는 집에 근신을 하게 된 보라는 23살의 나이에 자꾸 선을 보라고 강요하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그때, 그녀는 한가로이 밖을 구경하다가 길가에 홀로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보게 된다. 보라는 얼떨결에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서 잠시 데리고 있다가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를 발견한다. 보라가 고양이를 데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태영은 안도가 담긴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그 순간, 보라의 머릿속은 새하얗게 변한다. 그의 미소에 그녀의 사고회로는 멈춰버린 채, 그에게 고양이를 건네준다.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그의 나이는 35살. 무려 띠동갑이었다. 하지만 보라는 그에게 ‘아저씨’라고 부르며 그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에 태영이 오기를 기다리던 보라는 선을 보라는 아버지의 말에 태영을 기다리지 못하고 선을 보는 자리로 나가려는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태영이 나타난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그의 태도는 아주 무뚝뚝하고 사무적이었다. 그는 “윤태영입니다.”라며 처음 보는 사람처럼 자신을 소개하고, 보라는 태영이 자신의 경호원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데……. 뻔해 보이지만, 뻔하지 않은 그들의 로맨스. 그들의 사랑은 우여곡절을 지나 뻔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뻔한 로맨스 / 아린 / 로맨스 / 전2권 완결

저자소개

아린 ‘글’이라는 것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글 속에선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만들 수 있고,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이렇게 제가 쓴 글을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리기가 겁이 나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제 글을 보여드릴 것을 결심한 이유는, 제가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설레는 마음 또한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린’이라는 것은 겨울에 나무가 피울 꽃이나, 잎이 될 연한 부분을 보호하고 있는 단단한 조각을 뜻합니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읽어주시는 분들이 조심스레 혹은 비밀스레 가지고 계신 생각과 이야기를 보호하며 대신할 수 있는 ‘겨울나무의 아린’ 같은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간작 - ,

목차소개

1 ~ 6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