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내 안에 2 (완결)

유슬비 | 라떼북 | 2014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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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불행한 여자, 최악의 남자를 만나다

대학교 등록금이라는 빚 앞에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남동생, 혼전임신을 한 막내 동생이 있는 20대 희연의 인생은 잿빛 구름과도 같았다. 미래는 희망찬 것이 아닌, 빚을 갚기 위해 살아갈 나날들에 불과했고 마냥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더 힘들게 만든 사람이 있었으니…… 3년간 사귄 남자친구, 진호였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
“못할 건 없죠.”
어디에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그의 눈빛은 살아있었다. 희연은 웃음을 머금고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마음에 들었다.
“그 말은 당신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건데…….”
“할 수 있다면 이용하세요.”
이 남자 무슨 생각으로 말을 내뱉는 건지 모르겠다. 이용당해도 상관없다는 건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가 취미였고 자신의 손에 직접 담배를 쥐어준 남자였다. 그런 나쁜놈과는 두 번 다시 얽히지 않겠다, 이별을 하겠다 다짐한 그녀였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진호의 옆을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희연에게 진호와는 모든 것이 반대인 출판사 에디터 도현이 다가오고 마는데……

장기간 연애에 지쳐있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
<늘 내 안에>

늘 내 안에 / 유슬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저자소개

유슬비

노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접하다가 글을 쓰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어요. 어릴 적부터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보며 생각이 점차 달라지는 것을 느꼈어요. 많은 생각을 하며 재미있는 인생을 그려보기도 하였고 정해진 것처럼 걸어가는 길이 싫다보니 글을 쓰는 만큼은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꿈꾸는 사랑을 하며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한 제가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꿈 같은 일이었고 아직도 꿈을 꾸는 것만 같아요. 앞으로 성장하며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부족한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는 게 행복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목차소개

1 ~ 10. 또 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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