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메스를 든 화가 (전2권/완결)

변재민 | 라떼북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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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헤어짐을 통보 받고 카페에서 울먹이고 있는 한 여자.
그런 그녀의 손을 무작정 잡고 밖으로 나온 한 남자.
그는 어째서 그녀를…….

어느 카페 안. 아란은 남자친구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을 듣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는 아란에게 헤어짐을 통보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아란이 알았다고 말하자, 그는 매몰차게 카페를 떠난다.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 흐르는 눈물을 훔쳐내고 있는 아란. 그런데 어떤 남자가 앞에 나타나 아란의 손을 이끌고 카페를 나선다.
눈물이 흘러 뿌연 시야를 손으로 닦아내며 겨우 옆을 바라보았다. 웬 처음 보는 남자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이렇게 낯이 익지? 혹시…… 가수 반해일? 이 남자가 나를 왜?

서로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던 그들 앞에 나타난 현실이라는 장애물.
그들은 그것을 뛰어 넘어, 서로의 마음에 사랑을 심을 수 있을까.

자신도 모르게 아란의 손을 잡고 나온 해일은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란의 모습에 끌렸다는 것이었다. 이런 인연을 계기로 아란과 해일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하지만 아란은 해일이 가깝게 느껴지다가도, 가끔 TV에서 나오는 모습을 볼 때마다 다른 세상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해일을 조금씩 밀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해일의 친구이자 가수인 하루는 아란에게 지금 해일을 만나는 것이 해일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지게 되고, 곰곰이 생각하던 아란은 그 말을 듣고 서서히 그의 곁을 떠나려고 하는데…….
우연스럽게 시작되었던 그들의 사랑은 필연이 되어 서로의 마음에 사랑을 심을 수 있을까.

저자소개

천루아

커피와 보라색을 애정하며 미국 드라마와 일본 드라마 시청을 즐기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철없는 여인.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제 머릿속에서 나온 유치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저는 그저 제가 쓰는 이야기들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나 갑자기 생긴 한두 시간의 여유동안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으면 합니다.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가볍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저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출간작
<넌, 나의 전부였다>, <널 갖고 싶은 욕망>, <사랑, 그 잔인한 말>, <소유>, <소유, 욕>, <스캔들>, <사랑, 그 지독한>

목차소개

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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