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비원의 바람을 따라 흐르다

김창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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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해방이라는 찬란한 선물과 함께 안겨진 분단 시대에 태어나 오늘에 이른 저자는 전쟁이 휩쓸고 이념이 휩쓸고 간 불모의 땅에서 때로는 인간다운 삶을 철저히 박탈당하고 살아왔다. 여기서 인간다운 삶, 인간적 권리의 회복이 선명하게 얼굴을 내민다. 그 얼굴이 저자가 우선적으로 설정한 주제다. 누구도 비교논리에 의해서 상처받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 이런 세상을 향해서 우리는 어서 달라지고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 김창환 작가가 이 장편 에세이들을 통해서 전해 주는 소중한 메시지다.

저자소개

저자 김창환은 1960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푸른 제복을 입고 젊음을 보냈으며 지금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4 몽골고비사막 울트라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너른 평원과 낙타를 만나고 목에 걸었던 금메달은 큰 행운이었다. 2009년 〈에세이스트〉로 등단했으며 수필집으로 〈내 마음의 등불〉, 〈천상 촌놈인 스물 두가지 이유〉, 〈그래도 나는 꼴값을 하며 살고 싶다〉, 〈나에게 나를 돌려주다〉, 〈소풍 겨울밤 감꽃 그리고 장마〉가 있다.

목차소개

책을 펴내며 006 #part 1 지리산, 바람을 따라 흐르다 011 ● 강은 바다로 흐르고 나는 어머니에게로 흐르다 016 #part 2 형은 내 스타일이래요 041 ● 나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076 #part 3 태초에 유혹이 있었다 119 ● 정령 사랑한 것에는 이유가 없다 136 #part 4 친구라고 말할 수 있기까지 155 ● 나는 왜 아버지가 되지 못했는가 166 #part 5 나는 왕따였다 195 ●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 #part 6 내 꿈은 물꼬를 트는 것이었다 235 서평 262 출간후기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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