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집 상한론조변 4권

저자 방유집 번역 홍성민 | 유페이퍼 | 2014년 10월 2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도서소개

상한론조변 [ 傷寒論條辨 ] 중국 명나라 방유집(方有執)이 1592년에 편찬한 의서로 왕숙화(王叔和)와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으로 상한론(傷寒論)의 의미가 혼동되었다고 인식하고 새로 편주 고정(考訂)하고 몇 조의 원문 순서를 조정하여 쓴 책임. 예시문 傷寒論條辨 卷之四 상한론조변 4권 辨陽明病脈證?治第四 양명병 맥과 증상과 치료의 변별 제 4 凡七十七條方十 모두 77조문 처방은 10이다. 陽明者,胃經也. 양명은 위 경락이다. 其法不以經病爲例,而例以胃家實爲正. 그 방법은 경병으로 예를 들지 않고 위가실로써 예를 든 것이 바르다. 不以經病爲例者,陽明路接太陽,經病由傳,從太陽過而後受多,則太陽未除. 경병으로써 예를 들지 않음은 양명은 길이 태양에 연접하고 경병은 전수에 유래하니 태양의 경과를 받은 이후에 받음이 많으니 태양병이 아직 제거되지 않음이다. 故須仍從太陽例,如??合病之類是也. 그래서 반드시 태양의 예를 따르니 마치 항배강 수수와 합병과 같은 종류가 이것이다. 過此再入陽明,胃實當之,病一入胃,胃爲五臟六腑之海而吉凶生死幾焉. 이를 지나서 다시 양명에 들어가면 위는 실제로 해당하니 병이 한번 위에 들어가면 위는 5장6부의 바다가 되고 길흉과 생사의 기틀이 된다. 不復有經可言矣,故無例可出. 다시 경락으로 말하지 않으므로 예를 낼 수 없다. 而凡胃實者,不得不出例,此陽明所以與餘經不同也. 위가실은 예를 내지 않을 수 없으므로 이는 양명이 그래서 다른 경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彼以一經、再經、循經、越經,規規於數日以論證者,烏足與語聖賢言外之意哉. 저 1경 재경 순경 월경으로써 며칠을 보아서 논증하면 어찌 족히 성현의 말 밖의 뜻이라고 하겠는가? (一) 陽明之爲病,胃家實也。 양명이 병이 됨은 위가실이다. 주해 陽明、經也. 양명은 경이다. 胃、府也. 위는 부이다. 實者、大便結爲?滿而不得出也. 실이란 대변이 비결하여 단단하고 창만하여 나오지 않음이다. 作於遲早不同,非日數所可拘. 느리고 이름이 같지 않으니 날짜에 구애받지 않는다. 所謂二日陽明者,以經言也. 이른바 2일이 양명이 됨은 경락으로써 말함이다. 經主三陽,傳路之中,不專病,而專病在胃實. 경은 3양을 주관하니 전도하는 길 중에서 오로지 병이 되지 않으니 오로지 병이 됨은 위실에 있다. 故胃實反得以揭陽明之總,與太陽之揭總者,經病雖不同,要之所以爲揭例則一也. 그래서 위실은 반대로 양명의 총병을 게시하니 태양병에서 게시한 총괄은 경병이 비록 같지 않아도 요점은 그래서 게시한 예가 한가지이다. 餘經皆有總揭,其例則通乎二者而同推. 나머지 경은 모두 총괄하여 게시하니 예는 2가지에 소통하니 같이 추론한다. 以此觀之,則非全書之言,不出於輕視而漫易哉. 이로써 보면 전서를 말함이 아니니 경시함에서 나와서 허탄하게 쉽겠는가? (二) 問曰,病有太陽陽明,有正陽陽明,有少陽陽明,何謂也,答曰,太陽陽明者,脾約是也。 2. 묻길 병에는 태양양명이 있고 정양양명이 있고 소양양명이 있으니 어떤 것을 말함인가? 대답하길 태양양명은 비약이 이것이다. 주해 此條三節,此節三問一答,通下文二節,乃三答詞. 이 조문의 3구절은 위 구절은 3가지 질문에서 한가지를 답하니 통틀어 아래 문장의 2구절은 3가지 답하는 말이다. 蓋原三陽所以入胃之殊因也. 대개 원래 3양은 그래서 위에 들어가는 것이 다른 원인이다. 太陽陽明者,謂太陽受病,經入胃而成胃實也. 태양양명은 태양이 병을 받아서 경락이 위에 들어가서 위실을 생성함이다. 脾約見第六十一條,此?大意,詳見後。 비약이 제 61조문에 나타남은 이는 대의를 듦이니 자세한 것은 뒤에 나타난다. 正陽陽明者,胃家實是也。 정양양명은 위가실이 이것이다. 正、謂本經也. 정은 본경을 말함이다. 以病到本經,遂入胃而成胃實,故指首條謂?此是也. 병이 본경에 도달하면 위에 들어가서 위실을 생성하므로 머리조문에서 지칭하여 말하니 이것이 옳다. 然大?亦只是如此。 그러므로 대개 또한 다만 이와 같음이 있다. 본문 少陽陽明者,發汗利小便已,胃中燥煩實,大便難是也。 소양양명은 발한하고 소변을 잘 내보냄을 그치니 위 속이 건조하고 심번하고 실하며 대변보기가 어려움이다. 주해 少陽陽明者,以病到少陽,方才入胃而成胃實者言也. 소양양명은 병이 소양에 도달하여 바로 겨우 위에 들어가서 위실을 생성함을 말함이다. 發汗 已[以]下,三陽皆然. 이미 발한함이 끝났다는 것 이하는 3양이 다 그러하다. 乃獨於少陽發者,以少陽主半表半裏,表裏皆不可攻故也. 소양에서 홀로 발생함은 소양은 반표반리를 주관하니 표리가 모두 공하할 수 없기 때문이다. 然三者之因雖少殊,要亦不過互明耳. 3가지가 비록 조금 다름에 기인하나 요점은 또한 상호 밝힌 것이 불과할 뿐이다. (三) 問曰,陽明病,外證云何,答曰,身熱汗自出,不惡寒反惡熱也。 3. 묻길 양명병에 외증은 무엇을 말함입니까? 대답하길 신열하면서 땀이 스스로 나고 오한하지 않고 반대로 오열한다. 주해 身熱汗自出,起自中風也,不惡寒反惡熱,邪過榮衛,入裏而裏熱甚也. 신열과 땀이 스스로 나고 상풍으로부터 일어나니 오한하지 않고 반대로 오열하고 사가 영과 위를 지나서 리에 들어가면 리열이 심해진다. 此以太陽中風,傳入陽明之外證言。 이는 태양상풍이 양명으로 전입한 외부증상을 말함이다. (四) 問曰,何緣得陽明病? 4. 묻길 어떤 연고로 양명병이 됩니까? 答曰,太陽病,發汗,若下若利小便,此亡津液,胃中乾燥,因轉屬陽明,不更衣內實,大便難者,此名陽明也。 대답하길 태양병에 발한하고 만약 사하하고 만약 소변을 잘 보내면 진액이 망하니 위 속이 건조하고 전속하여 양명병에 속하니 옷을 갈아입지 않고[대변을 안보고] 안이 실하여 대변보기 어려우니 이것이 양명이다. 亡轉皆見太陽篇. 망과 전은 모두 태양편에서 나타난다. 주해 ○中風本自汗,故發汗已下皆致傳陽明勢易也. 상푼은 본래 자한하므로 발한 이하는 모두 양명에 전속하여 세력이 쉬움이다. 古人大便必更衣,不更衣言不大便也. 고대 사람은 대변을 보면 반드시 옷을 갈아입었으므로 불경으는 대변보지 않음을 말함이다. 此以太陽中風傳入陽明之裏證言。 이는 태양상풍이 양명의 리증으로 전입함을 말함이다. (五) 問曰,病有得之一日,不發熱而惡寒者,何也? 5. 묻길 병에 하루만에 얻어도 발열하지 않고 오한함은 어째서입니까? 答曰,雖得之一日,惡寒將自罷,?自汗出而惡熱也。 대답하길 비록 하루만에 얻어도 오한이 장차 스스로 멈추면 자한이 나고 오열한다. 주해 不發熱而惡寒,起自傷寒也. 발열하지 않고 오한함은 일어남이 상한병에 유래함이다. 惡寒將自罷,邪過表也. 오한이 장차 스스로 끝남은 사기가 표를 지남이다. ?自汗出,邪熱鬱於陽明之肌肉,?理反開,津液反得外泄也. 곧 자한이 나고 사열이 양명의 기육에 울체하여 주리가 반대로 열리고 진액이 반대로 밖으로 배설되게 된다. 惡熱、裏熱甚也. 오열은 이열이 극심함이다. 此以太陽傷寒,傳入陽明之外證言。 이는 태양병 상한이 양명에 전입하는 밖의 증상을 말함이다. (六) 問曰,惡寒何故自罷? 질문하길 오한은 어떤 연고로 스스로 끝납니까? 答曰,陽明居中,土也,萬物所歸,無所復傳,始雖惡寒,二日自止,此爲陽明病也。 대답하길 양명은 중초에 거처하는 토이니 만물이 돌아가니 다시 전수함이 없고 처음 비록 오한하여도 이틀이면 스스로 멎으니 이는 양명병이 된다. 주해 此承上條之答詞,復設問答,而以其裏證言. 이는 위 조문의 답말을 이어서 다시 문답을 개설하니 리증으로써 말함이다. 無所復傳者,胃爲水穀之海,五臟六腑,四體百骸,皆資養於胃. 다시 전수하지 않음은 위는 수곡의 바다가 되어 5장6부 4지와 온몸은 모두 위에서 자양을 받는다. 最宜通暢,實則?固,復得通暢則生,止於?固則死,死生決於此矣. 위는 가장 잘 통창하고 실하면 변비와 견고함이 되고 다시 통창하면 사니 변비하고 단단하면 죽으니 생사가 이에서 결정된다. ?何復傳,惡寒二日,自止者,熱入裏而將反惡熱,以正陽陽明言也. 오히려 다시 전수하면 오한하는 2일에 스스로 멎으면서 열이 속에 들어가면 장차 반대로 오열하면 정양양명으로써 말함이다. 以病二日而其幾有如此,則斯道之精微,豈專專必於談經論日所能窺測哉。 병이 이틀에 이와 같은 기미가 있으면 이 도의 정미함이니 어찌 반드시 경론에서 날짜에 구애받아서 단견으로 측정하였겠는가? (七) 傷寒發熱無汗,嘔不能食,而反汗出??然者,是轉屬陽明也。 7. 상한병에 발열하고 땀이 없고 구토하나 먹지 못하고 반대로 땀이 찝찝하게 나면 이는 양명병에 전속함이다. ?、照吉切. 즙 조길체. ○發熱無汗,追言太陽之時也. 발열하고 땀이 없으면 태양병의 시기를 추적하여 말함이다. 嘔不能食,熱入胃也. 구토로 먹지 못하면 열이 위에 들어감이다. 反汗出者,肌肉著熱,膚?反開也. 반대로 땀이 남은 기육에 열이 붙어있으니 피부와 주리가 반대로 열린다. ??、熱而汗出貌。 ??함은 열이면서 땀이 나는 모양이다.

저자소개

방유집 (方有執) 은 중국 명나라 때의 의학자. 자(字)는 중행(仲行)이며 흡현(?縣 지금의 安徽) 사람. 2명의 처와 자녀 5명이 병사한 데 분노하여 의학을 배으며 특히 『상한론(傷寒論)』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한학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특별히 장중경을 숭상하였는데 『상한론』이 왕숙화(王叔和)의 편차를 거쳐 이미 개변(改變)된데다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이 원문을 고쳐 어지럽힌 곳이 많은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20년의 노력 끝에 『상한론』을 조목별로 조사하고 교정하여 71세가 되던 1593년에 『상한론조변(傷寒論條辨)』 8권을 완성하였는데 『상한론』의 육경편문(六經篇文)에 대한 주석이 아주 상세하다. 그 후 유창(喩昌)이 이에 근거하여 『상론편(尙論篇)』 1권을 편성하였다. [1522∼?]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