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기 신학자이며 목회자.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 성경말씀을 한 구절도 인용하지 않은 것에 충격 받은 이후, 신학교수에 머물지 않고 신학과 목회현장을 연결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1980년, 몇 가정과 함께 조그맣게 시작한 성경공부가 한국 교계에 성경공부 붐을 일으키는 초석이 됐다. 새사람선교회에서 성경공부를 32년 동안 계속해 옴으로써 이 시대 최고의 성경이야기꾼으로 불리는 그는 연세대학교 교수, 학생처장, 신과대학장, 연합신학대학원장, 연세대학교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면서 새사람교회의 책임목사로서 삼중감동 목회를 창출해 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신학대학원과 보스턴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노드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