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다

배근아, 신광철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5년 0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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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걷기 혁명! 100세 시대, 당신의 장수長壽를 다리가 책임진다!” 인문학과 자기계발의 관점으로 건강과 그 비결을 밝히다! 인간은 끊임없이 어디론가 향하는 존재다. 죽음에 의해 완전히 신체의 움직임이 멈추기 전까지는 움직이고 또 움직인다. 그래서 튼튼한 두 다리는 건강의 상징이다. 다리만 건강하다면 세계 어느 곳이든 찾아가 볼 수 있고, 삶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다리의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곧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꿈만 같은 나이 ‘100세’ 시대가 현실화되는 날도 머지않았다. 장수의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리의 건강’은 필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죽는 그날까지 튼튼한 두 다리라는 동반자와 함께 삶의 풍요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 책 『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다』는 신체의 건강을 인문학과 자기계발의 관점에서 바라본 독특한 건강관리서이다. “신체는 통섭의 산물이다.”라는 전제하에 다리 건강의 유지, 그 중요성과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 저자인 배근아 박사(운동생리학)는 30년간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연구개발과 지도를 해왔다. 그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구 논문을 집약·제시하여 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저자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의 도움을 통해 ‘다리’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의미에 대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재미를 더한다. 사실 우리가 자기계발을 하는 까닭은 삶의 목표, 그 성취를 통해 삶의 질 자체를 높이는 데 있다. 하지만 갖은 노력 끝에 꿈을 이루었다고 해도 건강을 잃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쩌면 자기계발의 가장 기본은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필수라 할 건강의 유지가 아닐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첫 번째 상대는 허약한 몸과 마음 때문에 쉬이 약해지곤 하는 자기 자신일 것이다. 몸의 건강을 바탕으로 마음의 힘의 키우고 꿈을 향해 매진할 때 비로소 길은 열리기 마련이다. ‘다리를 이해하면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마음으로 다가오고 장수長壽가 실현된다.’ 이 책의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거기에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다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는 인문학 다리이야기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성찰해 볼 수 있다. 2부 [다리를 잘 쓰면 미래가 달라진다]는 근육과 다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최근 연구를 제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돈 들이지 않고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의 관리방법’을 ‘튼튼한 다리는 내 몸을 돌본다]로 정리하였다. 다리를 움직이면 몸 전체가 움직인다. 다리를 움직이는 만큼 심장이 뛰고, 전신에 열이 나고 땀이 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몸 전체에서 운동의 대상이 되는 근육이 70%가 다리에 있기 때문이다. 다리는 제2의 심장이다. 다리가 뛰는 한 우리의 마음도 뛰고 있는 것이다. 책 『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다』가 수많은 독자들에게 ‘평생의 건강 지침서로서는 물론,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언자’가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저자소개

배근아裵槿娥 메디컬아카데미 대표, 운동생리학 박사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30년간 성장기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건강 관리서비스를 위한 콘텐츠연구개발과 지도를 하면서 ‘신체는 통섭의 산물이다’를 체득했다. “한 발짝 걸을 때마다 콩 당 콩 당 심장이 노래해요. 몸이 내는 소리를 아시나요?” 신기한 듯 물어본다. 우리 몸은 1초에 수십만 개의 세포가 동시다발적으로 생존을 위한 전투를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내 몸 바로 알기’와 ‘사후장기 기증하기’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 “내 몸은 내 것이 아니기에 소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저자는 30대 중반에 사후장기기증에 서명했다. 사는 동안 잘 쓰고 잘 관리하여 죽은 후에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사는 게 ‘인생의 목표’이다. “나는 사람들이 ‘몸을 잘 관리하도록 도와 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는 ‘황혼의 반란·Physical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오감을 통한 스트레스 힐링·아동 청소년 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 등의 주제로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메일 : kbasshi@naver.com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 시인, 작가 한국학연구소장으로 한국, 한국인, 한민족의 근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주장하는 사람, 나무가 생애 전체를 온몸으로 일어서는 서는 것을 경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영혼의 직립을 주장한다. 또한 웃음을 애완동물 강아지처럼 데리고 다니면 인생도 웃는다고 우긴다. 현재는 한옥과 한국문화 분야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저술을 하고 있다.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그리고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연구와 철학 그리고 한국적인 미학을 찾아내서 한국인의 근원에 접근하려 한다. 몸과 걷기에 대한 저술로는 『옛길을 걷다』와 『몸에 새겨진 인생지도』가 있다. 이메일 : onul57@hanmail.net

목차소개

04_ 들어가는 문 11_ 추천사 제1부 다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21_ 걷는 것은 버리는 것을 연속이다 25_ 두 다리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천국 29_ 최고의 걸작, 두 다리 33_ 어긋나면서 앞으로 가는 인생 36_ 두 다리는 가교(架橋)다 39_ 뿌린 대로 거두리라 43_ 걷는 수행, 만행(漫行) 47_ 두 다리가 안내하는 곳 51_ 장점과 약점의 동거 55_ 발가락은 만능 연예인이다 59_ 걸음걸이를 보면 성향을 알 수 있다 61_ 발로 보는 운세, 족상 64_ 이 시대의 걷기 달인, 황안나 69_ 발가락 발톱에 별을 심다 74_ 발은 오장육부다 79_ 세상의 대부분은 사소한 것들의 집합이다 83_ 제3의 다리 87_ 관절이 전하는 말 92_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제2부 다리를 잘 쓰면 미래가 달라진다 99_ 세계인들의 관심은 다리에 쏠리고 있다 102_ 단순함과 반복의 미학 106_ 반복적으로 뛰는 심장 111_ 대사성 질환은 편리함의 덫 116_ 다리는 융복합의 모델 120_ 무릎 관절의 권위 124_ 빠름과 느림의 미학 128_ 섹시한 엉덩이 131_ 전통혼례의 신랑 매달기의 깊은 뜻 134_ 꿀벅지 136_ 다리근육과 혈류 139_ 다리근육과 골밀도 142_ 다리근육은 당의 최대저장소다 146_ 다리근육과 당뇨 150_ 다리와 키 성장 155_ 다리는 인체의 화로(火爐)다 159_ 발의 신비 163_ 나이와 근육의 기능 165_ 지지발 제3부 튼튼한 다리는 내 몸을 돌본다 174_ 100세 시대의 건배사 177_ 시간의 법칙 181_ 똥배와 나잇살 184_ 버스기사와 차장 186_ 공복 시 운동효과 188_ 1일 1식과 간헐적 단식 190_ 메기 이론 192_ 왜 자고 일어나면 눈이나 얼굴이 부을까? 194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1일 3식보다 1일 4식 197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꿀벅지를 만드는 적절한 근력운동 200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작하자 202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출퇴근길에서 204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206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TV를 보면서 섹시한 엉덩이 만들기 208_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자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바른 걸음 211_ 조선의 명의 ‘허준선생’이 추천하는 행보(行補) 213_ 일일 보행숫자와 심혈관계 질환 215_ 무릎 관절염 환자들에게 뒤로 걷기를 권장한다 218_ 인간과 자동차의 에너지 220_ 오늘 행동하라, 가장 잘 사는 방법이다 224_ 걸어야 산다 228_ 10,000시간의 법칙 231_ 사소한 습관 하나면 건강을 찾을 수 있다 234_ 하늘이 가르쳐준 것과 땅이 가르쳐준 것 241_ 나가는 문 244_ 감사의 말 246_ 출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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