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개화기 소설의 시학과 해석 1 개화기 소설, 그 낯설지만 매력적인 세계 -새롭게 주목해야 하는 소설을 중심으로- 1. 문학사의 진실 2. 허명 개화와 식민화를 비판하는 소설: 「소경과 앉은뱅이 문답」, 「거부오해」 3. 기독교 수용의 문화적 의미: 「몽조」, 「다정다한」 4. 개화기 지식인들의 우울한 절망: 「요조오한」 5. 토론과 연설의 소설화: 「경세종」 6. 오락으로서의 소설과 눈부신 미완의 소설: 『목단화』,『송뢰금』 2식민담론의 소설화와 차이의 수사학 -이인직의 「혈의 누」를 중심으로- 1. 근대문학의 연구방향과 이인직의 「혈의 누」 2. 「혈의 누」: 식민담론의 소설화 3. 「혈의 누」의 서사적 특징: '차이'의 수사학 4. 맺음말 3 강요된 근대와 역사적 서사의 근대적 기원 1. 반성의 화두 2. 신채호의 문학: 근대문학의 한 기원 3. 마무리하며 4 신소설이 재현하는 20세기 초반의 한반도 현실 -『송뢰금』에 나타난 러일전쟁의 문제를 중심으로- 1. 연구방향 2. 『송뢰금』의 작가 윤정수와 줄거리 71 3. 이민의 사회사 4. 경제의 종속 5. 맺음말 5 기독교 수용의 문학적 방식과 그 의미에 관한 연구 -「몽조」와 「다정다한」을 중심으로- 1. 연구방향의 설정 2. 「몽조」: 개인의 죄의 고백과 회개 3. 「다정다한」: 종교적 공동체의 탄생과 새로운 자기역할의 모색 4. 맺음말 6 개화기 소설의 시점과 서술 1. 신문과 기자-소설가의 출현 2. 관찰자 시점과 보고적 서술: 「소경과 앉은뱅이 문답」 3. 논평적 시점과 논증적 서술: 「이순신전」 4. 묘사적 시점과 모방적 서술: 「혈의 누」 5. 맺음말 제2부 근대소설의 시학과 해석 1 1910년대 단편소설 플롯에 관한 시론적 고찰 -이인직, 양건식, 현상윤의 소설- 1. 1910년대 단편소설과 플롯 2. 이인직의 「빈선랑의 일미인」: 일상 사건의 첨가와 서사의 확장 3. 현상윤의 「핍박」: 관념의 고백과 사건의 종속 4. 양건식의 「슬픈 모순」: 사건의 환유적 반복과 사건의 중첩 5. 맺음말 2 김동인이 발견한 예술가의 의미 -「광염 소나타」와 「광화사」를 중심으로- 1. 근대문학의 풍경 2. 왜 김동인인가? 3. 추의 미 혹은 잔인한 아름다움 4. 「광염 소나타」의 예술가 5. 「광화사」의 예술가 6. 예술가의 존재 방식과 존재의 의미: 결론에 대신하여 3 「약한 자의 슬픔」다시 읽기 -여성 육체의 재현 양상과 그 문학적 의미- 1. 문제제기 2. 여성 육체의 재현과 문학적 의미 2.1 여성 육체의 재현 양상 2.2 여성 육체 재현의 문학적 의미 181 3. 맺음말 4 홍명희의 『임꺽정』연구 -민족을 상상하는 방식에 관하여- 1. 서론 2. 전 양식의 중층적 확장과 민족 전기의 창조 3. 영토의 재현과 민족 지리지의 창조 4. 결론을 대신하여 5 현진건의 『무영탑』연구 -민족을 상상하는 방식에 관하여- 1. 문제제기 및 연구방향 2. 「고도순례 경주」와 문화적 전통의 발견 3. 신흥의 문화적 전통과 민족의 상상 4. 국선도의 문화적 전통과 민족의 상상 5. 문화적 전통의 확대재생산과 수난당하는 여성들 6. 맺음말 6 부자(父子)모티프의 문학 주제학적 연구 1. 연구목적 242 2. 상고대 신화에서의 부자 모티프 3. 고소설의 부자 모티프 4. 근대소설의 부자 모티프: 『삼대』를 중심으로 5. 맺음말 7 근대소설은 과학을 어떻게 사유하는가? 1. 과학담론의 형성 2. 절대 선으로서의 서양과학 3. 의미 없는 풍경의 탄생 4.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