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의 내면』은 원제(The idea of a christian society)로 1939년에 발간한 작가의 내면을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고전문학을 대표하는 것이며, 그의 사회적 비평은 과감하고 서양문화의 세속적 문제를 믿음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암울한 1930년대 유럽의 세계 2차 대전 정치풍토에 관해 기독교 사회의 내면을 진솔하게 기술한 책이다. 그가 말하고 있는 것은 ‘종교는 관습과 행동의 문제로 기독교 사회는 이 한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른바 ‘기독교의 원칙은 개인적 믿음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의 삶을 이끌고 안내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책은 사회에 대한 기독교적 상관관계를 특별히 기독교적 문화 속에 사회와 문화의 본질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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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T.S. 엘리엇(1888~1965)
미국 세인트루이스 출생
시인, 비평가
하버드대학 철학과 불문학 전공
프랑스 소르본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과정수료
영국 은행원 근무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로 시단 등단
창간 문화평론지 [Criterion]에 ‘황무지[The waste land]’발표
1948년 노벨문학상 수상
시, 수필, 희곡, 소설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