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본격 판타지 장편소설!
이우혁, 이영도 등 1, 2세대
한국 판타지 문학의 계보가 쌓아온 노력과 수확의
눈물어린 결정체!!
“저들이 이루어야 할 세상, 그러니까 우리가 계획하는 그 세상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붙여야 할 조각들의 수가
아버님께서 온 우주에 뿌려놓은 별들의 수보다도 더 많다네.
이제 겨우 그 중 조각 하나를 맞추었을 뿐인게지.”
-본문 중에서-
과제하듯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 영조,
갑자기 찾아든 심장마비 그러나 평범한 그의 인생에 심어진 가공할 계획과 밝혀지는 天上의 비밀.
현 인류를 보호하려는 친인류파(親人類派)와
현 인류를 깡그리 없애려는 멸인류파(滅人類派) 사이에서
과연 地上과 天上을 창조하신 원창조주의 선택은?
그리고 한 개인과 그 가족으로부터 촉발될 인류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