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찌뽕여행다이어리

오달봉 대학을 나와 순탄한 직장인의 생활을 하나 싶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 이후 짧지 않은 고군분투와 암중모색 끝에 만화가의 길을 인생의 좌표로 삼고있다. 글쓰고 그림 그리며 가끔 산책을 즐기며 고양이 가족 셋과 함께 북한산 산자락 아래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두바퀴로 대한민국 한바퀴 남자는 맞아야 한다 등이 있다. 고민영 평범한 직장인으로 틈날 때마다 놀기를 좋아하고 술을 제법 즐기면서 마실 줄 안다는 유일한 장점으로 오달봉과 죽이 맞아 친구가 되었다. 또 자료조사를 성실하게 하고 계획을 꼼꼼하게 잘 세우는 두 번째 장점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직접 동행의 벗이 되어 결국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