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

남기선 | 넥서스 BOOKS | 2014년 1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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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금 당신의 아이는
어떤 음식을 먹고 있나요?


평생 식습관은 3세에 결정된다
‘세 살 습관 여든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식습관은 아이의 성장 발달은 물론 식생활 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 그런데 오염된 먹거리와 잘못 알려진 식생활 문화가 만연해, 어렸을 때부터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굳어져 나이가 들어서까지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식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어렸을 때부터 바른 먹거리의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식생활습관은 아이의 신체 발달은 물론 지능이나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교 급식을 먹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가정에서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수생하면 두뇌 발달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이 식습관은 엄마가 만든다
이 책은 만 3세에서 7세까지 취학 전 아동을 둔 부모가 알아야 할 식생활습관과 바른 먹거리를 다루고 있다.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병을 부르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 성장을 방해하는 고도로 정제된 식품, 아이의 위장을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정크 푸드, 탈수를 일으키는 가공 음료 등을 자주 먹게 되면 신체적, 지적, 정서적으로 문제아가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건강식, 가공식품보다는 신선 식품, 식품 첨가물이 없거나 적게 들어간 제품, 가공 주스가 아닌 직접 착즙한 주스 등을 지향하는 식습관을 길들여야 하는데 이는 엄마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지혜로운 엄마가 만드는 아이 식습관이 사랑하는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 맞춤형 일주일 식단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몸에 좋은 재료로만 만드는 건강식 메뉴와 레시피까지 수록하고 있어 어떤 음식을 만들어 줘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남기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과 연구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주)풀무원 식생활연구실 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식품영양학 전공)과 동대학원(식품영양학 전공, 석사),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영양학 전공, 박사)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저염 밥상》, 《맛있는 다이어트》, 《똑똑한 장바구니》가 있다.

허계영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영양 교육 파트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WITH, 곤명 영양개선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식품영양학 전공)와 동대학원(역학 및 질병관리학 전공, 석사)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저염 밥상》, 《임상영양학》이 있다.

김경민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식품영양학 전공)과 동대학원(식품영양학 전공, 석·박사)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New 영양생리학》, 《사례와 함께하는 임상영양학》, 《식생활 관리》 등이 있다.

목차소개

PROLOGUE

PART 1 아이 식습관,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

01 엄마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지금 먹는 음식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문제아는 없다. 문제 식습관만 있을 뿐
·부모는 스승이자 탐정이어야 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02 식습관보다 아이의 발달 심리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1~2세, 아이는 음식을 통해 독립심과 자의식을 키운다
·제1 반항기가 시작되는 미운 세 살,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3~5세, 식사 준비 과정에 동참하는 아이들이 밥을 더 잘 먹는다
·먹여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버려라
·화내지 않고 아이를 밥상으로 이끄는 법
·때론 엄마가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03 부모의 원칙이 아이의 바른 식습관을 기른다
·엄마가 아이의 식욕 조절 능력을 망치고 있다
·부모는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음식을 체벌이나 포상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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