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쓰인 당시의 문체를 그대로 수록하여 작품 고유의 정서를 살린 고전 문학 시리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접하기 힘들었던 옛 작가들의 숨겨진 작품들을 모아 전자책으로 엮었다.
『계용묵 수필집』은 저자 계용묵(1904~1961)이 집필한 수필 작품을 정리한 것으로 계용묵의 관조적인 시각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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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04년 9월 8일 평북 선천군 남면 출생
1919년 상봉공립보통학교 졸업
1920년 소년지 [새소리]에 시 [글방이 깨어져] 당선
1921년 중동학교 입학
1924년 휘문고보 입학
1925년 시[부처님, 검님 봄이왔네]가 [생장] 현상문예 당선
1928년 토오요오 대학 동양학과 수학
1935년 [조선문단]에 단편 [백지아다다]를 발표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 연재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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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8·15와 한글
탐라 점철(耽羅點綴) 초(抄)
김환기(金煥基) 형(兄)
꿈을 새긴다
천렵(川獵)
금화산령(金華山領)에서
동창(冬窓)앞에서
독서법
어떤 무명 작가의 질문에 응하여
권력과 아부(阿附)
내가 사는 주변
자기를 잊는 구상(構想)
나의 집필 태도
고발(告發) 당한 인간의 재판관이
더위와 예의
버들
내 붓끝은 먼 산을 바라본다.
제주 여자의 건강과 미
개가(改嫁)
8·15와 순사(巡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