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컨설턴트의 생활은 매우 화려할 것 같다. 연봉도 무지 많이 받을 것 같다. 고객사 임원급하고만 커뮤니케이션할 것 같다. 영업도 아주 품위 있게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고객이 컨설팅 해달라고 요청할 것 같다. 그러나 저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저자는 15년 동안 경영 전문 컨설팅 펌에서 근무한 경력에 기초해서 컨설턴트의 화려함 속에 묻어 있는 애환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때로는 약간 과장된 표현으로 때로는 격앙된 어조로 때로는 냉정하고 침착한 분위기로 때로는 고차원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때로는 아주 쉬운 말로 컨설턴트들의 화려함 속의 애환을 이야기한다. 짧은 내용이지만 컨설턴트들의 화려함 속의 애환에 대해서 거의 모든 것을 알게 해 준다. 현직 컨설턴트들은 자신의 실제 모습이 드러난 것에 대해서 쑥스러워할 지도 모른다. 실제로 있었던 저자의 경험 사례가 아주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컨설턴트들이 어떻게 화려한지 그 이면에는 어떤 애환이 깃들여 있는지 생생하게 그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경영 컨설팅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 컨설턴트를 꿈꾸는 사람 컨설팅 업계에 막 입문한 사람 컨설팅 업계에서 어느 정도 일한 실제 컨설턴트 경영 컨설턴트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한 사람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컨설팅을 받고 있는 직장인 컨설턴트를 어떻게 활용하면 최대의 효과가 날 지 궁금한 분 등에게는 아주 긴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