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음 세대가 묻다 “왜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하나요? 장영희가 답하다 “문학은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니까요.” 주요 내용 장영희 교수는 강연과 책을 통해 문학의 궁극적인 주제는 바로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라고 강조해왔다. 삶을 사랑하고 신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모두가 사랑 이야기이라는 것이다. 이 사랑은 순탄치 않게 마련이고, 그 안에서 겪는 갈등 이야기가 바로 문학의 기본적인 소재가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내면에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나뿐 아니라 남을 생각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존재한다. 그리고 장영희 교수는 문학 공부의 시작은 바로 그러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더 많은 이들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기를 희망했던 장영희 교수가 생전에 ‘문학과 사랑’을 주제로 여러 방송에서 했던 문학 강연을 묶은 것이다. 1장에서는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크리스티나 로제티, 앨프리드 테니슨,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등 시인의 삶과 사랑을, 2장에서는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카슨 매컬러스《슬픈 카페의 노래》,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 도서 사양 133×198mm|100~200쪽 내외|표지 4도, 본문 2도|무선|가격 각 권 10,000원 ■ 분야 인문 ] (인문교양 / 인문교양 문고 / 교양 철학) ■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문의: 영업마케팅부 02-763-8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