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음 세대가 묻다 “특별한 목표도 재능도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죠?” 신동흔이 답하다 “옛이야기는 말합니다. 자기 먹을 복은 타고난다고요. 걱정 말고 일단 움직이세요. 나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주요 내용 수많은 옛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왜 하나같이 집을 나서 길을 떠나는 걸까? 길 떠나는 주인공들은 이제 막 자아가 생겨나고 세상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소년소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오래된 이야기들은 소년들의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우리 민담, 신화, 전설부터 그림 동화 등 전 세계 민담과 동화에 이르기까지, 옛이야기를 ‘길 떠남’이라는 주제로 들여다보았다. 옛이야기 속 길 떠난 소년들의 종횡무진 여정을 따라가며 진정한 독립과 성장,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의 의미를 찾아간다. 옛이야기들은 때로 세상과 삶에 대한 오싹하면서도 경이로운 진실을 담고 있기도 하다. 오래된 이야기들이 들려주는 우리의 미래에 귀 기울이면 옛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비밀을 들려준다. “고개를 넘어라, 집을 떠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 먹을 복은 타고난다, 그러니 믿고 움직여라.” “남의 삶을 살지 말고 자기 삶을 살아라.” ‘시작할 권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청년들에게, 그리고 한 번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본 적 없는 모든 이들에게 옛이야기가 건네는 엄중한 경고, 통쾌한 제안, 대범한 지혜를 담았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 도서 사양 133×198mm|100~200쪽 내외|표지 4도, 본문 2도|무선|가격 각 권 10,000원 ■ 분야 인문 ] (인문교양 / 인문교양 문고 / 교양 철학) ■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문의: 영업마케팅부 02-763-8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