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3

김승주 | 수우북에디션 | 2012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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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남장을 즐기고 무술과 시에 능한 재색겸비 그 낭자 은성 학식 외모 가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노는 그 한량 한주 이들의 세번째 이야기 의협도령 은성의 덜미를 잡은 한주 온천에서 보았던 은성의 사촌누이 를 얘기한다. 뜨끔한 은성은 급히 둘러대느라 동주 박은성이란 실체 외에 가상의 은성 박소헌이란 도령을 만들어낸다. 누님의 이름과 같은 호를 부르게 할 수 없으니 차라리 자길 소헌 으로 부르라 말하는 은성. 그런 새침한 도령 소헌이 한주의 눈에는 왠지 곱게만 보이니 미칠 것 같다. 사내인데 분명 사내인데 어찌 내 눈이 왜 이러는가.

저자소개

모순 편견 음모와 싸우는 이야기를 사랑함. 사극 추리극을 즐기고 쓰고 싶지만 왠지 쓰여진 이야기는 말랑말랑해서 고민 중. 지구가 둥글듯 그 위에 존재하는 사람도 삶도 인연도 다 둥글고 원만하길 바라는 낭만주의자. 아마도 이것이 말랑말랑함의 이유일 거라 추측됨. 소한에 태어났으나 추위는 못 참고 따뜻함을 추구하면서도 더위는 못 견디는 모순되고 모순된 존재. 그럼에도 일년 중 거의 모든 날을 웃고 사는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목차소개

두 사람이 되다
감나무골을 떠나다
도성
거절당한 혼담
혼담의 당사자
소헌을 불태우다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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