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지나가면 2 (완결)

이숨 | 라떼북 | 2015년 05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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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때 사랑했던 남자, 병민
호주에서 온 잘생긴 연하남, 빈

지나간 사랑과 다가온 사랑,
수연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한때 CC였던 병민이 복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서관에서 실례를 무릅쓰고 통화를 해 버린 수연은 뒷자리에 앉은 남자에게 사과를 하다가 그의 잘생긴 외모에 반한다. 봉사 시간 때문에 교환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수연은 우연인지 인연인지 그곳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의 한국 이름은 성빈. 수연은 연하남인 그가 계속 신경 쓰이고, 그 와중에 병민은 다시 잘해보자며 수연에게 접근하는데…….

“수연아, 이제 너한테 아는 척 안 할게.”
이제까지와 다른 병민의 나직한 목소리에 수연은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보자. 마지막으로.”
수연은 그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는 걸 눈치 채고는 아무 말 없이 다가가 안겨주었다. 마지막으로.
그 순간, 누가 병민에게 안겨 있는 수연의 어깨를 홱 돌리고는 그녀가 정신 차릴 틈도 없이 키스를 해왔다.
“읍- 웁!”
수연은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 입술의 감촉으로 먼저 알아차렸다.
익숙한 촉감. 부드러운 스킨십. 빈이었다.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 이숨 / 로맨스 / 전2권 완결

저자소개

이숨

초등학생 때 꿈은 만화가였다. 중학생 때만 해도 애니메이션과나 미대를 졸업할 줄 알았는데 공대를 졸업했다. 만화책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잘 그리지 못한다는 것을 고등학생 때 깨닫고 진로를 바꿨다. 흔히 초, 중 시절에 쓸 게 없어서 취미는 음악감상 혹은 독서라고 칸을 채운 것이 고등학생 때 와서 진정한 취미가 되었다. 수능공부 하기 싫어서 로맨스, 판타지 역사물 등 장르를 불문하고 책을 많이 읽었다. 20대에 들어와서는 시간과 돈만 있으면 국내 혹은 해외로 여행하면서 직, 간접경험을 두루 섭렵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첫 번째 소설로 『사랑이 지나가면』, 두 번째 소설로 『예민한 단군님』이 출간되었다.

목차소개

7. 확인하고 싶어 (2)
8. 너는 나 안 좋아해?
9. 퇴색된 ‘사랑해’
10. 그의 첫사랑
11. 우연히 만나다
12. 그의 속마음
13. 더 이상 사랑을 잃고 싶지 않았다
14. 판도라의 상자
15. 열린 판도라의 상자
16. 고요한 태풍의 눈
17. 심장이 찢어지다
18. 태풍
19. 가슴 아픈 거짓말
20. 밝혀진 진실
에필로그. 사랑, 이 자리에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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