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epilogue)

김종래 | 개인출판 | 2012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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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플롯 프롤로그. 일상에 찌든 주인공의 모습과 그의 사색이 주를 이룬다. 인류로 인해 점점 망가져가는 세상과 현실 그리고 종교와 권력 금권을 비판한다. 제 1 장 - 달의 수화. 2012년 12월 21일.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지구 종말의 날. 12년 만에 모이는 선택받은 12친구들은 마야인들의 예언대로 지구종말(블랙홀)을 경험하고 이데아의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제 2 장 - 이데아 세상 속으로. 블랙홀을 통해 도착한 이데아 세상. 성경에 등장하는 12제자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12친구들이 이곳에 모이게 된 이유를 듣게 된다. 지구상 가장 규모가 큰 12종교인들과 아마겟돈을 치뤄야 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 제 3 장 - 인터넷의 이데아. 이데아 세상은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것의 원형이 되는 곳으로 12제자들은 인터넷의 이데아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제 4 장 - 마크툽. 12제자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훈련을 쌓아간다. 첫 번째 수련에 들어가기 전 신물 롱기누스의 검을 하사 받고 12제자들에게 세례를 받는다. 제 5 장 - 가브리엘. 12친구들의 첫 번째 스승이자 물을 뜻하는 대천사 가브리엘과 수룡을 통해 물의 수련을 쌓게 되며 붉은색 오오라를 갖게 된다. 제 6 장 - 미카엘. 두 번째 스승이자 불을 뜻하는 대천사 미카엘과 시조새를 통해 불의 수련을 쌓게 되며 푸른색 오오라를 갖게 된다. 제 7 장 - 라파엘. 세 번째 스승이자 흙을 뜻하는 대천사 라파엘과 마냥개미 떼를 통해 흙의 수련을 쌓게 되며 흰색 오오라를 갖게 된다. 그리고 네 번째 스승이자 바람을 뜻하는 대천사 우리엘과 머리 둘 달린 독수리를 통해 바람의 수련을 쌓게 되며 극강의 오오라를 갖게 된다. 제 8 장 - 므깃도를 향하여. 모든 수련이 끝나고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신의 뜻에 따라 기독교 군사 2160명은 인류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는 므깃도를 향해 길을 걷는다. 주인공 성진과 종래는 므깃도의 언덕에서 신의 계시를 목격한다. 벨사살의 연회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신의 손가락이 붉은 하늘에 토너먼트 대진표를 그려낸다. 16강 첫 번째 대전 상대는 바로 힌두교이다. 제 9 장 - 비슈누의 화신. 기독교 군사들은 힌두교 군사들과 전투를 치루며 12친구들과 12제자들은 비슈누의 화신 시바의 화신 칼리의 화신 인드라의 화신들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그리고 희생을 치르며 첫 번째 대전을 마무리 짓는다. 제 10 장 - 레비아탄과 베헤못. 두 번째 전투는 레비아탄과 베헤못(베헤모스) 16강을 통과한 기독교 군사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지상 최강의 괴물 베헤못과 바다 속 최강의 생물 레비아탄을 상대하며 희생을 치르게 된다. 제 11 장 - 이시스의 아들들. 세 번째 전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신화 이집트 신화 속 신들과의 전투. 12친구들은 미이라 군대들과 프라자파티들과 결전을 벌인다. 그리고 역대 파라오들과 이집트 태양신 호루스 이시스 오시리스의 깃발을 파괴하기 위해 결전을 벌인다. 그리고 숭고한 희생을 겪는다. 제 12 장 - 신의 계곡. 모든 결전을 치르고 드디어 결승에 오른 친구들과 사도들 그리고 대천사. 결승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존재는 다름아닌 사탄(루시퍼). 사탄 또한 신의 부름을 받고 그 대전을 치르며 신의 진리를 얻기 위해 결승에 도달했다.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는 사탄과 그를 상대하는 친구들... 그리고 또 다시 찾아 온 희생. 사탄은 무슬림 자객 그리스신화 속 신들 그리고 환인교의 단군신화 속 인물들로 변신하며 12친구들을 상대한다. 그리고 결말. 에필로그. 승리한 자들은 위대한 신의 뜻(진리)을 알게 되는 영광을 누리며 과연 신이 어떠한 뜻으로 이 모든 일들을 계획하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찾아오는 인류 탄생의 비밀과 성경의 비밀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우주 탄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과연 신의 뜻은 무엇일까? * 마크툽이란? 히브리어로 신의 뜻을 의미한다.

저자소개

1982년 음력 2월 17일 오전 5시 40분 울산 모 병원에서 태어남. 당시 17세이던 어머니와 4살때까지 살다가 어머니는 나를 할머니께 맡기고 집을 나감. 아버지는 새어머니와 살림을 차려 객지로 떠남. 4살때부터 남들 유치원 다닐때 난 태권도 학원을 다님. 국가대표 금매달리스트 김재경 선수와 동문. (녀석이 나를 기억할 지는 의문) 할머니 손에 의해 억세고 강하게 자람. 사고를 많이 쳐 할머니께 몽둥이로 맞아가며 맷집 또한 키움. 27년지기 친구를 사귐. 중학교 시절 어둠의 세력들과 어울려 다님. 겉모습은 양아치였으나 마음만은 순진무구 열혈청년이었음. 고딩시절 3년 내내 같은 반을 한 급우들과 주먹으로 친해짐. 반 전체 애들 50% 이상은 다 싸워봤음. 패배는 없음. 스쿨버스에서 막걸리 먹고 사고친 기억이 있음. 그리고 졸업. 야망을 품고 계획했던 일을 실행함. 졸업식 다음 날 27년지기와 무작정 상경을 함. in 서울. 강북시장바닥 종로바닥 강남 사이다공장 찌라시 물탱크청소 안해본 게 없음. 새벽에 몰래 나와 장독대에 있던 주인집 김치로 허기를 때움. 우유훔치기를 시도한적도 있음. 무작정 들어가서 먹여주고 재워만 주면 무슨일이든지 다 하겠다고 했던 적도 있음. 결과는 퇴짜. 갖은 고생끝에 횟집에 취직함. 면접 당시 먹여주고 재워만 주면 월급은 안줘도 된다고 했음. 헌데 주인아저씨가 경상도 분이라 자상하게 대해줬음. 월급도 꼬박꼬박 줬음. 국내 매출 3위권안에 들던 횟집. 마창수산. 홀 서빙을 했는데 저녁에 잘려고 누우면 발이 부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바뻤고 힘들었음. 그리고 운명의 여인을 만남. 사랑에 빠짐. 그 여인으로 인해 부천으로까지 흘러들어오게 됨. (세상만사 한치 앞도 모름) 그리고 그 여인과 헤어짐. 부천 청해수산에서 죽을 정도로 개고생함. 당시 청해수산은 마창수산과 라이벌 관계였음. 손님이 무지 많았음. 숙식을 하며 주방일을 배움. 그리고 매일밤 포커판에 휩쓸리게 됨. 매일 돈을 잃자 서점에 가서 포커에 관련된 서적을 5권 구입하여 독파함. 올인의 실제주인공 차민수가 롤모델이었음. 그리고 1년간 1억 가까운 수익을 거둠. 매일 밤 승률90% 이상을 기록했음. 그것도 10%는 미안해서 져준적이 많았음. 주방장한테 아부도 좀 떨었음. 다들 조폭출신 뱃사람 출신들이라 어쩔수 없었음. 그리고 병역 문제로 횟집을 그만둠. 병역문제만 아니었음 수억은 땃을 것임. 정말임. 21살 병역특례업체에 취직함.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음. 회사에 다니며 주말엔 횟집에 알바를 하고 있었음. 반 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음. 물론 알바하며 포커도 쳤음. 일당보다 포커로 딴 돈이 더 많았음. 사실 그게 내 알바이자 진짜 목적이었음. 25살 또 한차례 운명의 여인을 만남. 6개월을 사귐. 알고보니 노래방 도우미였음. 어느날 여자친구가 낙태를 하러 가자고 함. 알고보니 내 친구의 아이였음. 그때 이후로 여자를 생각하는 마인드가 180도 바뀌어 버렸음. 그때의 스트레스로 신경성 위염과 화농성 성인 여드름이 쓰리고에 피박으로 찾아옴. 수차례 자살시도를 함. 식칼 수면제 넥타이... 미수에 그침. 다시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박피 수술을 3차례 함. 한여름에 마스크를 끼고 반년 가까이 근무했음. 밥도 아무도 없을때 혼자 먹었음.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책을 읽음. 내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됨.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쥘 베른 스베덴보리에 심취함. 그들을 시작으로 각종 서적들을 독파해 나감. 어림잡아 천 여권은 읽었음. 그리고 영화를 천편 정도 봄. 어느순간 무언가가 쓰고 싶어졌음. 짧은 습작부터 글쓰기 연습을 강행함. 27살 갑자기 대학이 가고 싶어졌음. 부천대 야간으로 전자과를 다님. 졸업작품으로 도박에 관련된 전자 기기를 만듦. 블랙잭 카운터 개발. 졸업 전시회때 인기 폭발함. 나름 유명인이 됐었음. 스타크레프트에 빠짐. 하루 3시간씩 연습함. 부천대 랭킹 1위를 찍고 전남 대표를 가볍게 발라줌. 그리고 졸업. 어느날 꿈을 꾸게 됨. 오래전부터 구상했던 소설 내용을 그대로 꾸게 됨. 마치 개시를 받은 듯 그것을 써내려감. 6개월에 걸친 자료 수집 그리고 또 6개월이 흘러 장편소설 한 권을 완성함. 내 생에 첫 소설. 마크툽. 그 무렵 인생의 첫 번째 스승을 만남. 국제유태자본론의 창시자이자 소설가 마광수씨의 애제자 김영하 작가의 선배인 김종화 작가님을 만나게 됨. 민주당 모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임. 한동안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소설가로 활동하게 됨. 현재 국유본 연구회는 모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유배기에 들어가 있음. 우연한 계기로 두 번째 스승인 소설가 김진명씨를 알게 됨. 그에게 소설가로서의 가져야 할 것들을 배우게 됨. 그리고 세 번째 스승을 만나게 됨. TV시리즈 백터맨의 최성덕 감독님을 만남. 그 분과 시나리오 작업을 함. 4화 가량 쓰던 중 제작비 문제로 무산되었지만 그 분에게 영화 시나리오에 관련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됨. 틈틈이 써왔던 단편소설집을 만듦. 지인들께 선물함. 술먹고 계단에서 굴러서 코뼈가 부러짐. 코수술을 함. 그 무렵 10년을 몸담았던 회사가 망하게 됨. 다행이 더 좋은 조건으로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게 됨. 국내매출 1위의 CCTV제조업체임.(삼성 LG제외) 역시 인생은 타이밍과 인맥임. 네 번째 스승을 만나게 됨. 90년대 1집 가수 정순교씨를 만나 그가 운영하는 라이브카페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음. 칭찬도 몇번 받음. 그로 인해 음악의 본질을 조금 깨닫게 됨. 그리고 현재. 오랜 염원이었던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게 됨. 비록 전자책이지만 나름 만족은 함. 낮엔 일하고 밤엔 글을 쓰는 카프카적 삶을 지향함. 인간은 죽어서 글을 남긴다고 생각함. 31년 동안 갬블러 작가 가수 감독 총 네 명의 스승을 만났음. 앞으로 어떤 맨토들을 더 만나게 될 지 궁금함.

목차소개

마크툽(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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