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은 재미있는 스토리에 ‘인문학 똑똑’이라는 부록을 추가하여 제2차 세계 대전과 관련된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근·현대사가 어려운 친구들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쉽게 풀어썼어요. 비슷한 시기, 아시아와 우리나라에 대한 상황도 다루어 동서양의 근·현대사를 자연스럽게 이어주기까지 한답니다. 로즈 발랑의 일대기가 끝날 즈음이면 어느새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머릿속에 빼곡히 채워져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