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는 곳에 서다

권현옥 | 문학관 | 2015년 04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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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권현옥 에세이. 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학회, 현대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수필 작품 수록.

저자소개

지은이 권현옥 국문과를 졸업했고 자음과 모음을 사랑한다. 사소한 일상은 글쓰기를 껴안고, 글쓰기는 사소한 일상을 껴안고 산다. 쓰고 있어도, 딴 짓을 해도 자유롭지 못하다. 바라기는, 쓰고 있을 때나 딴 짓을 할 때나 자유를 느끼고 싶다. ‘왜 사는가’처럼 ‘왜 쓰는가’에 대한 지루한 질문을 버리고 있다. 글쓰기는 내 정신에 대한 의무이고 파티인 걸 깨닫는 중이다. 「현대수필」로 등단, 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현대수필」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에세이집으로는 『갈아타는 곳에 서다』, 『속살을 보다』(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07우수문학도서)가 있다. 이메일 : doonguri@hanmail.net

목차소개

책머리에 권현옥의 수필세계 1. 너 머 너 머 감호소에 살다 ‘시트콤 아파트’ 가위 바위 보 턱 갈아타는 곳 여유타기 가려움증 반대말 공부 서성이는 새 성인이 되었는가 2. 5분 안에 메모하라 맡길까요 관리할까요 뜨거운 여행 부 엌 동 거 5분 안에 메모하라 웬만하면Ⅰ 웬만하면Ⅱ 나이섞기 30일간의 식단표 3. 아직도, 오호 통재로다 아직도, 오호 통재로다 하멜, 히딩크를 만나다 또 다른 생각 파파라치 봉사(奉仕)와 스컹크의 방귀 울림과 무감각 사이 자물쇠와 열쇠 줄서기Ⅰ 줄서기Ⅱ 4. 으악새가 울면 나도 운다 키싱구라미 탁 구 커튼을 여세요 눈 오는 날, 설요일 코 드 변한 것은 없다 강을 건너서 공식은 변한다 견지낚시 으악새가 울면 나도 운다 샘물과 우물에 관한 짧은 필름 5. 연암골 가는 길 비, 다섯 개의 이미지 연암골 가는 길 주황씨의 사랑법 문학을 잊겠노라 말하지 못한다 수필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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