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 문예출판사 | 1999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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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신적,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마비된 도시 더블린. 이 도시에서 일상생활의 양상은 불쾌하고 가엾고 품위 없는 것들뿐이다. 소년들은 꿈과 낭만을 잊은 채 사춘기를 맞이하며 파멸과 자조의 쓰라림을 맛보는가 하면, 가장들은 집안에서 폭군 노릇을 한다. 하녀의 돈을 갈취하는 젊은 남자들과 사랑이나 예술조차 매물로 여기는 기성 세대들…… 부패하고 타락한 도시의 중하류 계급의 일상생활과 더블린 사람들의 좌절과 도피, 삶과 죽음의 문제를 극명하게 파헤친 이 작품은 종래의 소설 개념을 깨뜨리고 ‘의식의 흐름’이란 새로운 기법으로 소설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실험하여 현대문학이 나아갈 새 길을 보여주었다.

저자소개

제임스 조이스 (James Joyce) 아일랜드 태생의 영국 소설가. 모더니즘의 기수, 심미적 질서의 창조자. 1902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졸업. 1907년 전아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서정시집 출간. 1916년 의식의 흐름 수법을 대담하게 도입하여 쓴 상징주의적, 자서전적 장편소설(젊은예술가의 초상) 출간. 1918년 입센의 영향하에 슨 그이 유일한 희곡[망명자들 ]출간. 1922년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바탕을 둔 혁신적인 기법과 의식의 흐름 수법에 의한 묘사로 20세기를 풍미한 세계적 대작 [율리시즈] 출간. 1939년 17개 국어의 혼용으로 이른바 만국어를 구사한 마지막 작품[피네간의 경야]출간. 1941년 1월 13일 장궤양으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사망.

역자소개

목차소개

자매 어떤 만남 애러비 에벌린 경주가 끝난 후 두 건달 하숙집 구름 한 점 상대역들 진흙 가슴 아픈 사건 선거사무실의 아이비 기념일 어떤 어머니 은총 죽은 사람들 해설/성은애 조이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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