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 | 머리말 4 1부 꽃, 청춘을 기억하다 ‘벚꽃 새해’에 만난 연인들 _김연수 〈벚꽃 새해〉 14 도라지꽃을 바탕화면으로 깐 아이 _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24 무규칙 이종 작가가 선택한 쥐똥나무 _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34 “환경오염의 상징이라고?” 억울한 미국자리공 _김형경 《꽃피는 고래》 44 무녀 월에게서 나는 은은한 난향 _정은궐 《해를 품은 달》 54 2부 꽃, 사랑을 간직하다 여성 감성을 자극하는 장미 _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66 구불구불 약한 듯 강한 모성, 용버들 _구효서 [소금가마니] 74 신부의 녹의홍상 닮은 협죽도 _성석제 [협죽도 그늘 아래] 84 자귀나무 꽃빛의 홍조를 띤 소녀 _윤후명 [둔황의 사랑] 92 금지된 사랑과 관능 담은 영산홍 _오정희 [옛 우물] 100 끝내 이를 수 없는 지점, 비자나무 숲 _권여선 [끝내 가보지 못한 비자나무 숲] 110 자주색 비로드 치마 펼쳐놓은 듯한 함초밭 _권지예 [꽃게 무덤] 118 3부 꽃, 추억을 떠올리다 시큼한 싱아 줄기의 맛 _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28 그리운 아빠의 냄새, 배초향 _김향이 《달님은 알지요》 138 조숙한 소녀의 풋사랑, 사과꽃 향기 _은희경 《새의 선물》 148 민들레처럼 피어나는 달동네 아이들 _김중미 《괭이부리말 아이들》 156 낙원 체험의 상징, 굽은 사철나무 _전경린 [강변마을] 164 아홉 살 아이가 인생 배운 놀이터, 상수리나무 _위기철 《아홉 살 인생》 174 모진 겨울 견디는 냉이 같은 몽실 언니 _권정생 《몽실 언니》 184 4부 꽃, 상처를 치유하다 홍자색으로 피어나는 부푼 꿈, 박태기나무꽃 _문순태 〈생오지 가는 길〉 196 흰 구름처럼 풍성한 조팝나무꽃 _이혜경 [피아간] 206 낮은 목소리로 고민 나눈 추억의 등나무 그늘 _이금이 《유진과 유진》 214 험한 세상에서 스러져간 사람들의 상징, 엉겅퀴 _임철우 [아버지의 땅] 224 4·3 ‘도피자’들 한이 서린 청미래덩굴 _현기영 [순이삼촌] 234 달콤한 여인의 살내음, 치자꽃 향기 _정미경 [달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 244 5부 꽃, 인생을 그리다 온 산에 붉은 꽃무더기, 진달래 _양귀자 [한계령] 254 칡처럼 얽힌 3대에 걸친 가족 인연 _김동리 [역마] 262 한국에선 배꽃, 중국에선 ‘돈꽃’ _조정래 《정글만리》 270 백합, 50대 여성의 참회를 자극하다 _윤성희 [부메랑] 280 처제의 몸에 그린 주황색 원추리 _한강 《채식주의자》 290 고모의 사랑과 회한 담은 탱자 _윤대녕 [탱자] 300 벼랑 끝에 몰린 여성들의 망초 같은 생명력 _공선옥 [영희는 언제 우는가] 308 숙희가 느티나무를 붙든 이유는? _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318 부록_ 도심에 가장 흔한 ‘5대 길거리 꽃’은? 330 참고도서 목록 340 색인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