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오싹하게 할 이원형의 세 번째 호러 단편집
짧지만 서늘한 다섯 편의 단편을 모아 놓은 호러 단편집. [아홉 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설], [티켓], [두꺼비 조각상]이 실려 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전개에 지루할 틈이 없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호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자그마한 동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
[아홉 개]
자그마한 동네에서 연달아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자 사람들은 점점 동요하기 시작한다. 살해당한 몇몇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심장을 빼앗겼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등학생인 민기는 봉사활동을 위해 요양원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오싹한 광경을 보게 되는데…….
유명 산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토막살인 사건
[소설]
작가인 은영은 출판사 편집장의 제의로 토막살인 사건이 일어난 산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머물며 사건을 재구성해 소설을 쓰게 된 그녀는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토막 사체가 발견된 계곡에서 낯선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666호러단편선 / 이원형 / 스릴러 / 전2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