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요셉을 구덩이에 던졌을까? 먼데 사람들일까? 아니다. 가장 가까운 형제들이다. nbsp 때로는 우리의 꿈에 가장 큰 치명타를 주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는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nbsp 그는 가장 가까운 형제들에게서 버림받았다. 가장 가까운 주인에게서 버림받았다. 그것도 충성을 다했던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으면서 쓰라린 가슴을 움켜잡아야 했다. nbsp 나 역시 그랬다. 가장 가까운 어머니와 사촌에 의해 상처를 받았다.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천변 길을 걸으며 울고 또 울었다. 하나님이 왜 그랬을까? 처음에는 분이 나고 이해가 가지를 않았다. nbsp 나는 살기 위해 하나님께 가까이 갔을 때 그 분의 의도를 깨달았다. 하나님은 나에게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 훈련을 시키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못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일하는 훈련을 시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