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남기성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04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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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두근두근 초행길 쿠바, 이 책에 발걸음을 맡기자!
이 책은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여행 길라잡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쿠바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정보만 뽑아 6박 7일 일정으로 구성했다. 지도 보는 법을 몰라도 책에 실린 사진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일정대로만 움직인다면 언어도 음식도 교통도 낯선 쿠바를 여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첫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타는 것부터 걱정이다. 또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타고 이동해야 할지, 어디에서 묵어야 할지 등 궁금한 것 투성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여행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엄선해서 담았다. 별다른 준비 없이 이 책만 들고 쿠바를 찾는다고 해도 쿠바의 참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르는 듯하면서도 멈추어 있고, 멈추어 있는 듯하면서도 여유를 가진 그들만의 문화를 즐겨보자.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공산국가, 체 게바라의 흔적, 자욱한 시가 향, 강렬한 재즈 선율…. 22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하는 바다 건너 지구 반대편의 나라 쿠바는 무엇보다 그 나라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거리를 질주하며 달리는 올드카가 가득한 시가지부터 혁명의 역사를 담은 문화유산까지 나라 전체가 마치 하나의 박물관 같아 다양한 볼거리로 넘친다. 스페인의 영향이 그대로 남아 있는 거리 곳곳의 건물들은 회칠이 벗겨지고 나무 기둥을 지렛대 삼아 기대어놓았지만 그 빛바랜 파스텔 톤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거기에 소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바다를 바라보며 헤밍웨이가 즐겼다는 칵테일 다이끼리와 모히또 한 잔이면 흡사 헤밍웨이가 된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거리 어디에서나 들려오는 쿠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낯선 곳에서의 두려움은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도 이 책만 있으면 걱정 끝!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쿠바에 대해서 잘 알고 스페인어가 유창한 가이드가 가장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이 책을 들고 가자. 그때그때 필요한 간단한 회화부터 관광지를 찾아가는 방법, 식당과 숙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등 저자가 직접 먹어보고 경험한 정보를 바탕으로 쿠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쿠바,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쿠바의 기본 정보와 여행 준비, 입출국 방법, 교통 정보 등이 소개된다. 특히 쿠바는 이중화폐를 사용해 환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주의해서 보도록 하자. ‘2부 쿠바, 6박 7일간의 여행기’에서는 쿠바 여행 6박 7일 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비롯해 산따끌라라, 뜨리니다드, 비냘레스 등 주변 근교 도시로의 여행까지 포함하고 있어 쿠바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 게바라, 헤밍웨이 등 쿠바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일정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마지막 ‘3부 쿠바, 이것이 더 알고 싶다’에서는 쿠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쿠바를 대표하는 클럽을 소개하고, 간단한 스페인어 등도 알려준다. 쿠바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재즈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자주 공연했다는 공연장과 그들을 다룬 빈 벤더슨의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소개하며 쿠바 본연의 흥을 같이 즐기게 하고 그들의 음악에 빠지게 한다.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낙원’이라고 칭송받는 쿠바! 어쩌면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공산국가라는 이유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쿠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보자.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 쿠바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겼던 헤밍웨이, 전설적인 재즈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쿠바의 매력을 알게 됨과 동시에 쿠바 여행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에 대한 선택을 보다 분명히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_ 남기성
대학에서 경영정보학을 공부했다. 기업체 마케팅 부서에서 5년간 근무했고 멕시코 칸쿤에서 10년간 여행사를 운영했다. 칸쿤에서 비행기로 50분만 가면 닿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나라 쿠바를,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이 왕래했다.
여행은 ‘나의 존재를 기억하고 추억하게 만드는 시간’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고, 다녀온 곳의 추억과 또다시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설렘으로 매일을 맞이한다.

목차소개

지은이의 말_앤틸 열도의 진주, 쿠바 6박 7일 여행법

PART 1 쿠바, 내 생애 첫 여행

01. 쿠바 기본정보
02. 쿠바 여행 준비
여권 및 비자 | 항공권 구입 | 숙소 예약하기 | 여행자 보험 | 환전하기 | 여행 짐 꾸리기 | 면세점 이용하기 | 쿠바 여행 정보 사이트
03. 쿠바 떠나볼까?
출국 절차(인천국제공항 출발 기준) | 입국 절차(호세마르띠국제공항 도착 기준)
04. 쿠바 교통정보
아바나 철도 | 버스 | 택시 | 시티투어 버스

PART 2 쿠바, 6박 7일간의 여행기

1장 첫째 날, 아바나 비에하와 센뜨로 아바나를 걷다
01. 생동감 넘치는 쿠바의 명동, 오비스뽀 거리
오비스뽀 거리 어떻게 가야 할까? | 오비스뽀 거리 어떻게 돌아보지?
02. 쿠바의 역사를 담은 문화의 중심지,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아르마스 광장 어떻게 돌아보지?
03. 노천카페의 멋이 가득한 명소, 비에하 광장
비에하 광장 어떻게 가야 할까? | 비에하 광장 어떻게 돌아보지?
04. 위용을 자랑하는 옛 국회의사당, 까삐똘리오
까삐똘리오 어떻게 가야 할까? | 까삐똘리오 어떻게 돌아보지?
05. 쿠바에서 가장 유명한 시가 공장, 빠르따가스
빠르따가스 어떻게 가야 할까? | 빠르따가스 어떻게 돌아보지?

쿠바, 무엇을 먹을까?
스페인의 영향이 남아 있는 쿠바식 빠에야 식당, 라 빠에야
라 빠에야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쿠바
쿠바 최고의 아이스크림 가게, 꼬?리아
꼬?리아 어떻게 가야 할까?

2장 둘째 날, 역사 속에 남겨진 쿠바의 자존심
01. 체 게바라의 흔적이 가득한 혁명 성지, 혁명 광장
혁명 광장 어떻게 가야 할까? | 혁명 광장 어떻게 돌아보지?
02. 쿠바 독립 영웅을 추모하다, 호세 마르띠 기념탑과 기념관
호세 마르띠 기념관 어떻게 가야 할까? | 호세 마르띠 기념관 어떻게 돌아보지?
03. 쿠바 교육의 살아 있는 현장, 아바나 대학교
아바나 대학교 어떻게 가야 할까? | 아바나 대학교 어떻게 돌아보지?
04. 아바나의 낭만 가득한 산책 명소, 말레꼰
말레꼰 어떻게 가야 할까? | 말레꼰 어떻게 돌아보지?
05. 카리브 해의 쿠바 지킴이, 산 까를로스 까바냐 요새
산 까를로스 까바냐 요새 어떻게 가야 할까? | 산 까를로스 까바냐 요새 어떻게 돌아보지?

쿠바, 무엇을 먹을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쿠바 대표 레스토랑, 엘 뜨로페오
엘 뜨로페오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쿠바
01. 맛있는 오비스뽀 거리, 길거리 음식 정복
오비스뽀 거리 무엇을 먹어볼까?
02. 베다도 지역 최고의 핫도그, 라 까사 데 뻬로
라 까사 데 뻬로 어떻게 가야 할까?

3장 셋째 날, 체 게바라가 잠든 도시 산따끌라라(아바나 근교 여행 1)
01. 아바나에서 산따끌라라 가기
산따끌라라로 이동하기 | 산따끌라라에 도착해서 | 산따끌라라 교통수단 | 산따끌라라 숙소
02. 체 게바라가 잠들어 있는 곳, 체 게바라 기념관
체 게바라 기념관 어떻게 가야 할까? | 체 게바라 기념관 어떻게 돌아보지?
03. 쿠바혁명의 분기점이 된 곳, 장갑열차 기념비
장갑열차 기념비 어떻게 가야 할까? | 장갑열차 기념비 어떻게 돌아보지?
04. 산따끌라라의 심장이자 상징인 곳, 비달 공원
비달 공원 어떻게 돌아보지?

쿠바, 무엇을 먹을까?
01. 쿠바에서 맛보는 중국 요리, 엘 치니또
엘 치니또 어떻게 가야 할까?
02. 현지인이 가장 많이 찾는 레스토랑, 레스따우란떼 알만쎄르
레스따우란떼 알만쎄르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쿠바
산따끌라라에서의 달콤한 여유, 라 델 초꼴라떼

4장 넷째 날, 가장 쿠바다운 카리브 해 뜨리니다드(아바나 근교 여행 2)
01. 산따끌라라에서 뜨리니다드 가기
뜨리니다드로 이동하기 | 뜨리니다드에 도착해서 | 뜨리니다드 교통수단 | 뜨리니다드 숙소
02. 신비로움 가득한 뜨리니다드의 중심,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 어떻게 돌아보지?
03. 가장 쿠바다운 카리브 해, 안꼰 해변
안꼰 해변 어떻게 가야 할까? | 안꼰 해변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쿠바
뜨리니다드 최고의 칵테일, 깐찬차라
깐찬차라 바 어떻게 가야 할까?

5장 다섯째 날, 오늘 하루 헤밍웨이로 살아보자
01. 뜨리니다드에서 아바나 가기
아바나로 이동하기(비아술 버스 이용) | 아바나로 이동하기(여행사 밴 이용) | 아바나에 도착해서 | 아바나 숙소
02. 헤밍웨이의 체취를 느낀다, 헤밍웨이 박물관
헤밍웨이 박물관 어떻게 가야 할까? | 헤밍웨이 박물관 어떻게 돌아보지?
03.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그곳, 꼬히마르
꼬히마르 어떻게 가야 할까? | 꼬히마르 어떻게 돌아보지?
04. 해 질 녘 헤밍웨이와 다이끼리 칵테일, 라 플로리디따
라 플로리디따 어떻게 가야 할까? | 라 플로리디따 어떻게 돌아보지?
05. 헤밍웨이의 숙소이자 작업실, 암보스 문도스 호텔
암보스 문도스 호텔 어떻게 가야 할까? | 암보스 문도스 호텔 어떻게 돌아보지?
06. 헤밍웨이와 함께하는 모히또 칵테일, 라 보데기따 델 메디오
라 보데기따 델 메디오 어떻게 가야 할까? | 라 보데기따 델 메디오 어떻게 돌아보지?

쿠바, 무엇을 먹을까?
01. 쿠바 음식을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오리엔떼 정원
오리엔떼 정원 어떻게 가야 할까?
02. 쿠바 차이나타운의 맛집, 라 플로르 데 로또

6장 여섯째 날, 독특한 자연경관을 지닌 비냘레스(아바나 근교 여행 3)
01. 아바나에서 비냘레스 가기
비냘레스로 이동하기 | 비냘레스에 도착해서 | 비냘레스 교통수단 | 비냘레스 숙소
02. 인류의 진화 과정 유적지, 선사 벽화
선사 벽화 어떻게 가야 할까? | 선사 벽화 어떻게 돌아보지?
03. 비냘레스의 매력적인 얼굴 마담, 비냘레스 계곡과 모고테 형제
모고테 형제 어떻게 가야 할까? | 모고테 형제 어떻게 돌아보지?
04.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석회암 동굴, 인디오 동굴
인디오 동굴 어떻게 가야 할까? | 인디오 동굴 어떻게 돌아보지?

쿠바, 무엇을 먹을까?
비냘레스의 정통 레스토랑, 까사 돈 또마스
까사 돈 또마스 어떻게 가야 할까?

7장 마지막 날, 굿바이 쿠바!
01. 비냘레스에서 아바나 가기
아바나로 이동하기 | 아바나에 도착해서
02. 간단한 선물을 고르기 좋은 곳, 민속 공예품 시장
베다도 지역 공예품 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베다도 지역 공예품 시장 어떻게 돌아보지? | 오비스뽀 거리 공예품 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오비스뽀 거리 공예품 시장 어떻게 돌아보지?
03. 예술혼 가득한 쿠바 속의 아프리카, 아멜 거리
아멜 거리 어떻게 가야 할까? | 아멜 거리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쿠바
세계 최고급 쿠바 커피 한 잔, 까페 엘 에스꼬리알
까페 엘 에스꼬리알 어떻게 가야 할까?

PART 3 쿠바, 이것이 더 알고 싶다

01. 가고 싶은 쿠바, 영화 속 그곳
아이스크림 가게 꼬?리아를 알린 영화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알린 영화 | 까삐똘리오를 배경으로 한 영화
02. 아바나 최고의 재즈클럽, 라 소라 이 엘 꾸에르보
라 소라 이 엘 꾸에르보 어떻게 가야 할까?
03.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공연장, 1930살롱
1930살롱 어떻게 가야 할까?
04. 이것만은 알고 출발하자, 간단 스페인어!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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