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원제 ‘목걸이(La Parure)’로 1885년 출간된 작품으로 넉넉지 못한 결혼생활 가운데 ‘루와젤’ 부인은 필요 이상의 겉치레와 허영심으로 가득 찬 여성으로 자기 분수에 넘치는 사치로 결국엔 인생의 파탄을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화려하고 우아한 생활을 꿈꾸는 시대적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은 지나친 과욕은 큰 화근을 부른다는 경각심을 준다는 것으로, 당시의 시대상황이나 중산층의 일반적인 가정의 사회상, 계층의 열등감의 욕구 등이 공간적으로 복잡하게 얽힌 사회의 단면을 잘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것은 원래 ‘Contes du jour et de la nuit’(Stories of Day and of Night) 단편모음집에 수록된 것이다. 이 안에는 21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가 이후에 몇 편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이것은 1883년과 1885년 사이에 저널에 기고한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다. 이에 수록된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Le Crime au p?re Boniface(1884), Rose(1884), L'Aveu(1884), Le Bonheur(1884), Le Vieux(1884), Un l?che(1884), Une vendetta(1884), Coco(1884), La Main(1883), Le Gueux(1884), Un parricide(1885), Le Petit(1883), La Roche aux Guillemots(1883), Tombouctou(1883), Histoire vraie(1883), Adieu(1884), Souvenir(1884), La Confession(1883) 21편 등이다
기 드 모파상은 단편 소설의 프랑스 최고 작가 중 하나로 이글을 통해서 보잘 것 없는 인생살이를 풍자한 것으로 타산지석의 지침을 얻게 된다. 이것은 작가의 가장 유명한 단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