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트와일라 타프 | 문예출판사 | 2015년 10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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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타프가 말하는 창조성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습관이다. 타프는 창작이란 매일 정해진 일과가 있는 직업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그래서 가장 능률적으로 일하는 작가들은 이른 아침에 작업을 시작하며, 스스로 하루에 1,500단어를 쓴다는가, 12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 진정한 비결은 그들이 매일 그렇게 한다는 데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과는 천성이 되어버리고 규칙은 습관으로 변한다. 그리고 타프는 이러한 규칙적인 작업과 습관이 번뜩이는 영감만큼이나 창작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단언한다.

저자소개

트와일라 타프 (TWYLA THARP) 1941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안무가, 현대 무용가.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레슨을 받고, 발레와 탭댄스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머스 커닝엄에게 현대 무용을 배우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무용가로서 자질을 키웠다. 1965년에 직업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죠프리발레단, 뉴욕시티발레단, 파리오페라발레단, 런던로열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같은 유명 발레단의 안무를 맡았으며, 직접 무용단을 결성하여 [탱크 다이브]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내놓았다.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에서 젤리 롤 모턴, 프랭크 시나트라,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다양한 음악을 자유자재로 작품에 녹여내는 타프는 모던 댄스와 발레를 대중음악에 조화롭게 융합하는 데서 가히 선구자라 할 만하다. 또한 [헤어]. [래그타임], [아마데우스] 같은 영화에서 밀로스 포먼 감독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으며, 아메리칸발레시어터를 위해 만든 [막다른 골목]에서는 미하일 바리슈니코프를 기용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았고, 바리슈니코프 주연의 영화 [백야]를 안무하기도 했다. 방송 분야에서는 [타프 안무의 바리슈니코프]를 감독하여 에미상을 탔으며, [사랑은 비를 타고]의 연극 버전을 안무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렸고, 2003년에는 빌리 조엘의 음악에 맞춰 안무한 [무빙 아웃]으로 토니상을 타기도 하는 등 현존하는 최고의 무용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현대 무용의 거장이다. 그녀는 맥아더재단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993년에는 ‘예술&과학 아메리칸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고, 1997년에는 ‘문학 예술 아메리칸 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이 되었다. 현재 뉴욕에 살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소개

1.창조성은 규칙과 습관의 산물이다 2.자신만의 의식(儀式)을 만들어내라 3.당신의 창조적 DNA는? 4.기억이 갖는 신비로운 힘 5.나만의 상자는 나만의 완벽한 자료실! 6.아이디어는 공기처럼 도처에 널려 있다 7.창조적인 사람에게는 행운도 함께한다 8.뼈대는 모든 창조의 출발점 9.먼저 기술과 테크닉을 연마하라 10.제자리걸음에서 빠져나와 황홀경 속으로 11.실패는 창의력 완성의 첫걸음 12.헌신과 끈기 없이 롱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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