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쥐와 시골 쥐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도시 쥐가 시골 쥐의 집으로 갔다. 시골 쥐는 도시 쥐에게 집을 보여주고 음식을 줬는데, 도시 쥐는 별로라고 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로 시골 쥐를 데리고 간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집에서 살고 있는 도시 쥐의 집에 간 시골 쥐는 행복해 한다. 하지만 도시 쥐의 집에서는 큰 개 두 마리가 살고 있었고, 개를 피해서 도망 다녀야 했다. 그래서 시골 쥐는 맛있는 음식을 불안하게 먹는 것 보다 맛은 별로지만 편안하게 먹는 시골 집에 낫다고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