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세 마리 가족이 점심이 너무 뜨거워 잠깐 산책 나간 사이 골디락스가 그들의 집에 찾아왔다. 오랫동안 걸어서 배가 고픈 골디락스는 아빠 곰 접시는 너무 뜨거워서, 엄마 곰 접시는 너무 차가워서 먹지 못하고, 아기 곰 점심을 다 먹어 치웠다. 발이 아픈 골디락스는 앉아서 쉬고 싶었다. 하지만 아빠 곰 의자는 너무 크고, 엄마 곰 의자는 너무 넓어서 불편했지만 아기 곰 의자는 폭신했다. 골디락스는 아빠 곰, 엄마 곰 침대에 누워 봤지만 결국 제일 편안한 아기 곰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산책에서 돌아온 곰 세 마리는 누군가 점심을 먹고, 의자에 앉고,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잠에서 깬 골디락스는 곰 세 마리를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