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가 3인이 만드는 조금 특별한 여행 매거진 오상용 - 여행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여행 마니아. 군대에서 읽은 200권의 책을 계기로 중국을 시작 약 50개국을 여행한 여행 베테랑이다. 현재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여행 전문가로 활동하며 TV. 매체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행을 통해 만난 여행자들과 더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수현 -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디자이너로 8년간 일을 하다 무작정 파리로 떠났다. 그동안 몇 번이나 유럽을 다녀왔지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파리의 잊히지 않는 그 느낌이 다시 발길을 끌었다. 퐁 데 자르에 앉아 와인을 홀짝이며 세느강 위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곤 했다. 기욤 뮈소의 기묘하고 빠른 전개 스타일의 소설을 좋아하며 자동차 사진 스노우보드 영화 픽시 자전거 운동화에 관심이 많다. 자동차 트렁크에 운동화 박스를 20개쯤 싣고 다니며 기분에 맞춰 하나씩 골라 신는 취미가 있다. 과거는 이미 지나버린 것이고 현재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내일의 꿈을 갖고 오늘을 즐겁게 산다. 김홍수 - 군대를 전역한 후 처음 떠난 유럽여행에 매료되어 시간 날 때마다 지구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아시아 유럽 남미의 나라들을 여행했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정착하여 1년 6개월 동안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냈다. 농구와 수영을 취미로 하며 30살 때 처음 가본 클럽에 심취하여 한동안 클럽 매니아로 지냈다. 온라인에서의 삶도 하나의 삶으로 인식하며 페이스북 마니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