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리 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 | 붐북 | 2015년 11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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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 끝없는 욕망의 덫! 불륜! 그리고 극단적 선택! 엠마는 북프랑스 루앙 부근의 부유한 농가의 외동딸이며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꿈을 품은 미모(美貌)의 정열적인 여성이다. 의사 샤를르 보바리와 결혼을 하지만 곧 환멸을 느낀다. 그것을 안 바람둥이 루돌프는 그녀에게 접근하여 간단하게 정복해 버린다. 그러나 그녀가 열중하자 간단히 그녀와의 관계를 끊는다. 엠마는 절망하였으나 이어 젊은 서기 레옹과 사랑의 밀회를 거듭한다. 그러면서 엠마의 생활은 무질서해지고 가산은 탕진된다. 엄청난 빚을 지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몸을 바쳤던 정부들에게 버림받는 엠마는 절망에 빠진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저자소개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플로베르는 1821년, 의사의 아들로 루앙에서 출생하였다. 10세쯤 되어서부터 소설 · 희곡 등을 쓰기 시작했으며, 파리 대학에 다니던 중 간질과 비슷한 증상의 발작을 한 후로 문학에 힘을 쏟았다. 1856년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 《보바리 부인》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최고의 작가라는 칭찬을 받게 하였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 《살람보》, 《감정교육》, 《성 앙투안의 유혹》, 《세 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그의 문학은 자유로운 공간과 자연의 감정을 중시하는 낭만주의의 기분을 다분히 지니면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주의 문학을 세워, 자연주의 문학의 길을 열었다.

목차소개

제1부 제2부 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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