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대신 내게 웃음과 평안을 주는 그런 사람. 그것은, 단지 너무나 지쳐 있기 때문인 걸까. 흔들림, 그것은 마음의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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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승지 지음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데워주고 싶은 글쟁이.
02월 10일생
[프롤로그]
[제 1 장] 결혼, 한 침대를 쓰는 것.
[제 2 장] 사랑, 익숙해진다는 것.
[제 3 장] 만남, 새로운 사람을 안다는 것.
[제 4 장] 이유, 함께 산다는 것.
[제 5 장] 이해, 이기심과 오해를 이기는 것.
[제 6 장] 우연, 반복되면 인연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