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대신 내게 웃음과 평안을 주는 그런 사람. 그것은, 단지 너무나 지쳐 있기 때문인 걸까. 흔들림, 그것은 마음의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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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승지 지음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데워주고 싶은 글쟁이.
02월 10일생
[제 7 장] 연민, 아픔을 위로해 주는 것.
[제 8 장] 거리, 다가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것
[제 9 장] 오해, 눈 덩이처럼 불어나는 것
[제 10 장] 이별,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것.
[제 11 장] 다툼, 사랑과 이별사이의 것
[제 12 장] 마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