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한국문학에서 최초 추리소설의 계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우리나라 유일의 탐정소설가 김내성의 ‘추리 탐정 단편소설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에 코난 도일의 선집을 번안한 추리 선집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얼룩 끈의 비밀(The Adventure of the Speckled Band)로 1892년 발표된 단편집 ’셜록 홈스의 모험’에 수록된 것으로 손꼽을 만한 괴기 단편소설로 알려진 작품으로 ‘심야의 공포’로 다시 탄생한 번안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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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03년 평남 대등군 남꽃면 출생, 호는 아인(雅人)
1935년 단편 ‘타원형의 거울’로 등단
1926년 동인지 ‘서광’에 파랑(波浪)이란 필명으로 시, 소설 작품 발표
1935년 탐정소설 전문지 ‘타원형의 거울’로 등단, ‘탐정소설가의 살인’ 등 발표
가상범인, 광상시인, 백가면, 마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