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조지오웰 | 마이디팟 | 2015년 09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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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장편 소설 [동물농장]

그리고 동무들, 여러분의 결단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오. 여러분은 어떠한 논쟁에도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과 동물들은 공동의 이익을 지니고 있으며, 한 편의 번영은 또 다른 편의 번연이 된다고 말하더라도 거기에 귀 기울이지 마시오. 그건 허무맹랑한 거짓말입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 외에는 어떤 동물의 이익을 위해서도 봉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만큼 우리 동물들은 투쟁을 위해 철저한 단합, 철저한 동지애를 이룩합시다. 모든 인간은 적입니다. 모든 동물들은 동지들입니다.

-본문 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소설은 20세기 전반에 나타난 전체주의와 러시아 및 국제 노동운동의 지도자였던 스탈린의 배신과 독재를 우화적으로 풍자한다.
이 작품은 자신들의 노동력을 불합리하게 착취하는 농장 주인을 쫓아내고, 그들만의 이상적인 공화국을 세우려는 가축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그들이 꿈꾸던 공화국을 세운 후, 동물들은 자신들만의 생활 규칙인 7계명을 세우고 지켜나가며 평화롭게 생활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적인 공화국을 꿈꾸던 가축들의 생활은 스노우볼과의 권력 다툼에서 승리한 수퇘지 나폴레온의 등장으로 점차 어그러지기 시작하는데…….

가축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들 위에서 군림하려는 야망을 품은 수퇘지 나폴레온. 과연 그들만의 공화국, 동물농장의 이념과 평화는 지켜질 수 있을까?

저자소개

조지 오웰 (George Orwell: 1903~1950)

영국의 작가, 평론가로 1903년 인도의 벵골에서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이 에릭 아아더 블레어(Eric Arthur Blair)인 그는 열네 살에 영국으로 건너가 명문학교 이튼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버어마의 경찰관이 되었으나 식민정책의 비리와 문학에의 뜨거운 열망으로 1927년부터 파리에서 집필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하루하루를 빈곤의 극한 상황에 처해 생활하였고 이 무렵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처녀작 「파리와 런던의 안팎에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을 완성시켰다.
작가로서의 대성과 빈곤의 탈피를 예고한 작품은 「버어마 시절(Burmese Days(1935)」이며, 제2차 대전 후에는 문제작 「동물농장(1945)」을 발표하여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 작품은 동물을 의인화시켜 인간의 제국을 풍자한 우화소설로써 오늘날 세계가 체험하고 있는 권력의 타락을 폭로하여 점차 동물화 되어 가는 인간의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였다.
조지 오웰의 이 같은 정치적 비판주의는 또 하나의 문제작 「1984년」으로 이어졌고 20세기의 문제작가로 등장하였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목사의 딸」, 「와이간 파이어로의 길(논문집)」, 「카탈로니아에의 충성(자서전)」등이 있으며, 1950년 1월, 폐병으로 47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목차소개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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